영일대해수욕장에가면 바다를 보며 커피한잔하는게 또 로망입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오래앉아있기엔 자리가 조금 불편하거나 바다가 잘 안보이는 곳이 많죠.

 분류하자면 영일대해수욕장투썸플레이스는 자리는 편하지만 바다는 잘 보이지않는 곳입니다. ㅋㅋ

 그래도 걸으면서 바다는 질리도록 봤으니 좀 편한자리에 앉아있고싶어서 항상 들리는 곳이에요.



 

 2층 구조입니다.

 위에는 호텔인데 덕분에 카페까지 고급스러워보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가격이 안내되어있어서 나중에 들어가서 당혹스럽게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뭐 프렌차이즈커피는 가격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요.



 

 실내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렌차이즈커피중에는 파스쿠찌와 투썸플레이스가 가장 자리가 아늑하고 좋습니다.

 넓은 테이블도 많죠.

 그래서 저처럼 카페에 앉아서 느긋하게 노트북으로 블로그도 하고 2~3시간 보내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쌉싸름한 커피에는 역시 케잌이 좋습니다.

 


 

 저는 나이가 30이 넘도록 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는데 아직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냥 쌉싸름한 맛으로 먹는데 너무 저급원두가 아니라면 다 그맛이 그맛처럼 느껴집니다.

 커피는 소주랑 비슷한것 같아요.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분위기로 먹는 느낌!



  

 투썸플레이스에서 자주먹는 카라멜케잌입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쓸때즘 귀신같이 단품되었는지 요즘엔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립습니다. ㅋㅋ

 투썸플레이스는 티라미수가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아요!

 차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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