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의 톱은 단연 도미노가 아닐까합니다.

 예전에는 미스터피자도 맛있었고 피자헛도 갈만했지만 지금 프리미엄피자가격이 참 양심없이 올라간 마당에 이 빵쪼가리에 3만원이상 주고 먹을 생각을 하자면 그나마 돈값하는건 도미노!

 그래서 오늘은 출시한지는 한참 지났지만 도미노피자 와규엔비스테카를 먹었습니다.

 

 

 

 표지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ㅋㅋ

 뚜껑열때 송중기씨의 안부를 많이 물었습니다.

 

 

 

 집집마다 다르지만 저는 대구반야월점에서 시켰습니다.

 매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토핑이 살짝 부실하군요.

 끄트머리 빵이 너무 굵습니다. ㅠㅠ

 사람이 만드는 피자이니 뭐 이해합니다.

 다른날은 괜찮았으니까요!

 

 

 

 가장 눈에 잘 보이는건 감자와 새송이버섯, 그리고 역시 와규!

 저는 재료는 자고로 두꺼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도미노피자에서는 거의 스테이크피자만 시켜먹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의 간절함에 와규엔비스테카로 합의를 봤지만 비쥬얼은 나쁘지않네요.

 고기의 밀도는 합격입니다. ㅎㅎ

 

 

 

 피자에 붙어있는이 플라스틱은 저와 누렁이의 장난감이 됩니다. ㅋㅋ

 

 

 

 도미노피자하면 갈릭디핑소스가 떠오르지않나요?

 그런데 사진으로보니 마늘이 0.51%밖에 안들어있는 함정!

 뭐 그래도 마늘맛은 충분히 납니다.

 이렇게 적게넣고 마늘맛을 내는것도 기술입니다. ㅋㅋ

 

 

  

 고기에는 매운양념이 되어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리고 솔찍히 저는 이게 미국산인지, 한우인지, 와규인지 알지 못합니다. ㅠㅠ

 이정도로 양념이 많이 들어가면 무슨고기를 먹어도 모를겁니다.

 

 

 

느끼할때즘 마지막 한조각을 더 먹게해주는 갈릭디핑소스의 힘!

 위에는 아쉬운말을 다 적었지만 그래도 다른 피자들보다는 맛있습니다.

 그리고 할인이벤트를 많이해서 저는 22000원에 배달해먹었어요.

 가격대비는 나쁘지않습니다.

 그래도 또 시켜먹으라면 그냥 스테이크피자를 먹겠습니다. ㅋㅋ

 신메뉴라 한번 먹을만했어요.

 경험상 해물이 들어간 신메뉴는 아무리 도미노라도 제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렸습니다.

 소고기가 들어간건 왠만하면 다 중타는 하더군요.

 이번 도미노피자 와규엔비스테카도 중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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