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으로 출장을 갔는데 다음 방문까지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이럴땐 기분좋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낙이에요.

 두리번 거리다가 모처럼 큰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렇게 큰줄 저도 몰랐네요. ㅎㅎ

 

 

 

 주차장에서 한컷찍어봤습니다.

 주차장에는 10대이상 주차가 가능할정도로 거의 카페부지보다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큰 카페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그냥 단순하게 큰 규모가아니라 제대로 주차공간도 확보가 된곳이라 더 놀랐습니다. ㅎㅎ

 

 

 

 건물하나가 모두 통채로 카페입니다.

 직영점인지 완전 작정하고 만들었군요. ㅎㅎ

 

 

 

 저는 절대 앉지않는 야외테라스도 있습니다.

 제가 절대 가지는않지만 있으면 창문으로 보기 좋은곳이라고나할까요? ㅎㅎ

 

 

 그냥 커피만 한잔 시켰습니다.

 투썸에는 카라멜이 올려진 케잌과 티라미수가 맛있지만 왠만한 밥값이니 참아야죠.

 가끔 와이프랑 가면 먹습니다.  

 

 

 

 1층도 좋긴하지만 커피내리는소리가 저는 상당히 싫기에 2층으로 갔습니다.

 진짜 넓긴 넓네요.

 영천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제가 지금까지본 투썸플레이스중에 가장 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일오전이라 사람이 역시 없네요.

 저는 자영업을 하다보니 주말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

 대신 이렇게 다들 바쁠때 가끔 여유를 느끼게되죠.

 테이블이 너무 많아서 취향에 맞는 자리를 찾느라 살짝 애먹었습니다.

 테이블이 몇개안되면 그중에 쉽게고르지만 영천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ㅋㅋ

 

 

 

 커피도 너무 맛있군요.

 제가 막입이라 커피는 정말 싼맛만 안나면 다 맛있습니다.

 샷추가를 안해도 진하고 커피향도 많이 나서 좋았어요.

 손님도 없으니 눈치안보고 조금 오래 있었습니다.

 포스팅도 했으니 자리값은 했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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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올라오다가 길이 너무 막혀서 김해IC에서 빠졌습니다.

 쉬어갈까하는 마음에 근처에 편의점을 찾았는데 왠걸 번듯한 카페가 있습니다!

 

 

 

 주차장도 널널해서 바로 주차하고 냅다 들어갔어요. ㅎㅎ

 넉넉하게 5대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뭐 아쉬운 주차장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지만 동네카페에 이정도 주차장이면 정말 차고 넘치는 규모니까요!

 

 

 

 야외테라스도 정원처럼 예쁩니다.

 

 

 

 가격은 뭐 어느 까페와 비슷합니다.

 커피한잔에 5천원이 안넘으면 싼편이죠. ㅎㅎ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와이프는 달달한 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이날 마침 두부를 만드는 날이네요.

 김해상동카페 커피앤콩에서는 콩으로만드는 커피뿐만아니라 두부도 팔고있었습니다. ㅎㅎ

 바로 만든 손두부는 정말 맛있는데 아쉽게 갈길이 멀어서 쉴까봐 못샀습니다.

 

 

 

 냉장고에는 신선한과일과 과일청, 맥주가있습니다.

 자몽청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작은걸 하나 샀어요. ㅎㅎ

 주먹만한 자몽청이 만원입니다.

 싼지 비싼건지 모르겠습니다.

 충동구매라서요. ㅋㅋ

 

 

 

 카페는 보통 동네카페와 비슷해요.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인테리어입니다.

 이렇게 편한 분위기가 어디에 있어도 마치 우리 동네같은 친숙한 느낌을 줘서 좋습니다. ^^;

 

 

 

 나름 사장님이 하신 인테리어도 나쁘지않습니다.

 작은 화분들과 집에서 안보는 오래된 책들을 꼿아놓으신 장식장에 자꾸 눈이가는군요.

 

 

 

커피는 평범했습니다. ^^;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정말 동네커피입니다.

 김해에서 관광지로 떠나거나 혹은 가는 길목에 마주한 김해상동카페 커피앤콩은 마치 휴게소같은 공간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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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술약속이 있었습니다.

 다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람바글바글하는 맛집에 가기는 그렇고 조용하면서 깨끗하고 또 집에가기 편하게 역근처로 잡았습니다.

 잡았다기보다는 그냥 역근처에서 두리번거리다 들어갔어요. ㅋㅋ

 그렇게 방문한곳은 대구 내당역맛집 대장부보쌈입니다.

 

 

 

 워낙 간판이 깔끔해보여서 그냥 먹을만하겠다 싶었습니다.

 만국기가 있는걸 보니 오픈한지도 얼마 안됬나봐요.

 

 

 

 들어가자마자 찍은겁니다. ㅎㅎ

 뭐 셀프바도 있고 매장도 깔끔해보여요.

 밥이랑 볶음밥이 공짜인건 의외군요.

 

 

 

 친절한 직원분이 안내하는 자리로 ㄱㄱ

 군데군데 시끄러운 테이블이 많아서 조용한자리로 요청드렸습니다.

 

 

 

 가격은 모듬 안주류는 조금 비싼편이고 식사류는 정말 저렴합니다.

 뭐 중간이 없네요. ㅋㅋ

 주류는 다행이 일반 술집과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소주 3500원만 해도 비싸다고 나갔는데 이제는 4천원이아닌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우리의 감성은 물가상승률을 못따라가나봐요. ㅎㅎ

 

 

 

 대구 내당역맛집 대장부의 기본찬입니다.

 그냥저냥 보통이네요.

 

 

  

 국물로 시레기국이 나왔는데 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뜨끈하게 국물이 들어가니 소주안주로 보쌈과 버금가는 파괴력이죠!

 

 

 

 모듬보쌈 64000원짜리입니다.

 양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어보이는데 확실히 남자3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오리고기는 살짝 싼티도 나고 말이죠.

 차라리 순대가 좀더 나왔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족발은 살코기만 있더군요.

 의외로 잡내없이 식어도 맛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그냥 훈제오리입니다.

 많이 아쉬운 메뉴...

 

 

 

 보쌈은 참 맛있었습니다.

 특히 가운데 나오는 보쌈김치와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요!

 

 

 

 하지만 가장 맛있는건 바로 이 순대였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차라리 순대를 단품으로 대짜를 시킬껄 그랬습니다.

 그래도 모둠을 먹어보지않았다면 순대가 맛있다는것도 몰랐을테니 크게 아쉽진않습니다.

 다음번에 대구 내당역맛집 대장부에오면 꼭 순대를! ㅎㅎ

 

 

 

역시 예상대로 양이적어서 철판불고기를 하나더 시켰습니다.

 식사류로 분류되는건진 모르겠지만 가격은 저렴했어요.

 특별히 맛없는음식도 없고 나름 선방한 순대가 있으니 저는 충분히 재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교통이나 위생, 가격, 맛을 생각해봐도 평균적이라 크게 거부감이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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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분의 집에 세탁기청소를 하러갔었습니다.

 워낙 딴딴하게 물려있어서 실패했지만 그래도 고생했다고 커피를 사주셨어요. ㅋㅋ

 대구율하카페 커피명가에서 말이죠!

 

 

 

 대구율하카페 커피명가는 커피보다는 시즌메뉴인 딸기케잌이 훨씬 유명합니다.

 자비없이 들어간 엄청난 딸기양으로 인터넷에 화재가 되면서 딸기시즌만되면 만석이 되는 곳이죠.

 물론 그만큼 다른 메뉴들도 넉넉한 재료로 진한맛을 냅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지인분은 밀크티와 단호박케잌을 시켰습니다.

 

 

 

 동네카페인만큼 테이블 수는 적은편이에요.

 그래도 넉넉하게 앉을만큼 7개정도 됩니다.

 

 

 

 바로 옆은 공원에다가 창문도 커서 좁은 카페가 답답하지않습니다.

 저도 일부러 창가에 앉았어요. ㅋㅋ

 

 

 

 대구율하카페 커피명가의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 과하지않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핸즈커피의 따뜻한 원목느낌이긴 하지만 이렇게 깔끔한것도 나쁘지않습니다.

 

 

 

 평일에 아직 퇴근시간 전이지만 동네카페에 맛도 있다보니 벌써 사람이 만석입니다.

 저희도 조금 늦었으면 강제 테이크아웃할뻔했습니다. ^^;

 

 

 

 드디어 푸짐한 한상!

 오늘은 얻어먹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역시 맛있는건 돈안내고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생크림 가득한 밀크티는 지인분이 시키셨는데 다이어트중이라고 하십니다.

 단호박케잌도 시키셨는데...

 

 

 

 아메리카노는 뭐 진하고 커피맛입니다. ㅋ

 시중에 1500원짜리 커피와는 비교가 확실히 됩니다.

 하지만 저는 비싼커피와는 잘 구분하지 못해요.

 그냥 시원한 커피향이 좋아서 먹습니다.

 

 

 

단호박케잌도 안에 호박이 제법 많이 들어있습니다.

 맛있어서 금방 먹었네요.

 대구율하카페 커피명가에서는 왠만한 사이드메뉴는 다 이렇게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맛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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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맛집 듀뷰

맛집 탐방 2017. 10. 22. 23:54

동촌에는 아무래도 외식장소로 유명하다보니 음식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아내와 제가 자주 갈만한 곳은 잘 안보였습니다.

 맛을떠나서 취향문제라고나 할까요? ㅎㅎ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동촌맛집 듀뷰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름부터 귀엽습니다.

 듀뷰라니...ㅎㅎ

 동촌에 초당순두부집이 유명하지만 이런 세련된 두부전문점은 잘 보이지 않았어요.

 

 

 

 주차장은 참 넓었어요.

 아마 동촌에 오시는분들이 차를 타고 오시는분이 많다보니 아무리 맛집이라도 이런 주차장이 필수입니다.

 평일인데도 차가 많아서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

 

 

 

 1층에 들어섰는데 마치 카페에 온 느낌이에요.

 여기가 한식집이 맞는지, 제가 잘못들어온게 아닌지 살짝 고민했습니다.

 

 

 

 안내를 받고 2층에 갔는데 시원한 뷰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마치 카페같죠?

 

 

 

 가격도 착합니다.

 순두부정식이 8천원밖에 안해요!

 밥을 돌솥밥으로 바꾸면 2천원이 추가되지만 저희는 이날 배가 불러서 그냥 일반 순두부로 시켰습니다. ㅎㅎ

 

 

 

 먼저 찬이 나왔습니다.

 양이 좀 많다 싶습니다.

 8천원짜리라 그냥 김치나 좀 나올줄알았는데 말이죠.

 

 

 

 

 어디 한군데 튄자국 없이 너무 정성스럽게 나왔어요.

 

 

 

 잡채는 너무 맛있어서 한번더 리필해먹었습니다. ㅎㅎ

 그냥 나온게 아니라 고명도 위에 따로 올려져서 손이 진짜 많이간 모습이에요.

 동촌맛집 듀뷰에 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샐러드도 신선하네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갓구워낸 가자미구이와 보쌈도 나옵니다.

 8천원에 이정도로 반찬이 과하게 나와도 되는지 너무나 놀라웠어요!

 

 

 

 순두부시켜놓고 보쌈사진을 찍는게 아직 얼떨떨하군요.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이라고해도 맛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잡내하나 없고 깔끔한 수육이에요.

 

 

 

 순두부는 조금 맑게 나옵니다.

 1층에서 직접만든 두부로 만든 순두부한그릇, 약한 양념덕분에 진한 두부맛을 더 잘 느낄 수있습니다.

 

 

 

 밥양도 넉넉해요!

 놋그릇에 담겨나오는 밥은 고슬고슬하니 순두부에 잘어울립니다.

 

 

 

두부도 일반 순두부보다는 좀더 씹는맛이 있습니다.

 직접만들어서 그런지 젤리같은 일반 순두부와는 다르게 좀더 거친맛이에요.

 저는 이런 두부가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동촌맛집 듀뷰, 가격대비 괜찮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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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와 상인동에 볼일이 있어서 왔는데 주차하고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더군요.

 그래서 간편하게 상인동 롯데백화점에 주차하고 푸드코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일본 가정식으로 결정!

 

 

 

 백화점 푸드코트가 모두 비슷하게 자리는 좀 불편합니다.

 바로뒤로 쇼핑하는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여기저기서 시선도 느껴지죠.

 그래도 식사하는데는 문제가 아닙니다.

 

 

 

 가격표는 저렴합니다.

 대부분 7~8천원사이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동이나 면종류가 대부분이에요.

 무난하게 실패가 없는 가츠동과 치킨마요동, 그리고 사이드로 새우튀김을 시켰습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앞에서 조리가 됩니다.

 절대 비위생적일 수가 없죠! ㅎㅎ

 맛을 떠나서 이런 푸드코트는 청결함과 저렴함이 강점입니다.

 상인동 롯데백화점푸드코트 니혼만땅도 마찬가지에요.

 

 

  

 새우튀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타르타르소스였으면 좋았을뻔했어요.

 머스타드소스가 제입맛에는 그닥...ㅎㅎ

 그래도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가츠동은 완전 실패했어요.

 순살인줄 알았는데 피카츄돈까스였습니다.

 또 제가 싫어하는 머스타드가 잔뜩...ㅠㅠ

 7500원이라는 가격에 현실적인 재료인건 맞지만 머스타드소스만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와이프가 선택했는데 머스타드범벅인 가츠동과 새우튀김을 먹으니 몇번 숟가락을 뜨지도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이미지와 너무 다른 비쥬얼이었어요.

 우리가 흔하게먹던 가츠동의 맛이 아닙니다.

 

 

 

 마지막남은 참치마요동입니다.

 절대 실패할리없는 보험성으로 시킨 메뉴였어요.

 비쥬얼이나 양은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그나마 나은 메뉴였습니다.

 한솥도시락의 대표메뉴인만큼 살짝 업그레이드된 맛이에요.

 바삭바삭한 치킨과 마요의 조합은 맛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와이프랑 이거 한그릇 나눠먹고 새우튀김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 직접 방문해보면 다를수도 있지만 가츠동은 비추, 치킨마요동은 강추였습니다.

 옆에 앉은 사람들이 자주와본 눈치였는데 라면종류가 맛있는곳이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돈코츠라면과 탄탄멘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실패한 메뉴가 있었지만 가격대비 접근성이나 넓은 주차공간을 치면 뭐 나쁘지않습니다.

 마냥 아쉽다고만 하기엔 재방문의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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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산으로 많이 다니다보니 밥을 혼자먹을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면 시간도 급하고 밥은 먹어야하는 상황이라 최대한 머리를 굴려서 근방에 맛집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블로그검색도 없고 추천맛집도 없이 순수하게 외관만보고 말이죠. ㅎㅎ

 이번에 방문한 경산진량맛집 수타삼손짜장도 이런 제 판단이었습니다.

 

 

 

 오래된 간판만보고 바로 들어갔어요.

 중국집이 이렇게 오래됬는데 수타를 고집하면서 운영하고있다는건 요즘같은 자영업시대에 맛집아니면 어려우니까요.

 

 

 

 주차장도 정말 넓습니다.

 근방에 인적이 많은곳이 아니라 거의 찾아와야 먹는 맛집이에요.

 넉넉하게 10대이상 주차가 가능합니다.

 

 

 

 홀은 그닥 깔끔하진 않았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 했어요.

 원래 저는 맛없더라도 깔끔한식당을 좋아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린시절 동네중국집느낌이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모임도 가능하도록 개별 좌식방도 있군요.

 

 

  

 경산진량맛집 수타삼손짜장의 메뉴판입니다.

 수타라서 비쌀줄 알았더니 의외로 가격이 착해요.

 짜장면은 오히려 대구가 더 비쌉니다.

 배가 별로 안고프니 일단 짜장면곱배기를 시켰어요. ㅋㅋ

 

 

  

 양이 푸짐합니다.

 면은 무조건 곱배기죠!

 소박하게 올려진 오이와 갓볶은 짜장소스도 좋았어요.

 보통 이런 짜장은 오래되면 물렁물렁한 재료들만 있는데 양파가 살아있습니다!

 

 

 

 저는 짜장면을 비빌때 꼭 식초와 고추가루를 넣어요.

 맛있는녀석들에서 팁으로 나왔는데 진짜 이렇게 먹으면 안느끼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사실 짜장자체의 맛은 일반 중국집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평범하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수타를 고집하는 주방장님의 손맛이 담긴 면빨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치 쫄면같은 쫄깃한 면빨때문에라도 또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경산진량맛집 수타삼손짜장, 다음에는 탕수육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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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용한 카페는 팔공산 투썸플레이스입니다.

 제가 다녀봤던 프렌차이즈카페중에는 단연 가장 편안한 의자를 제공하는 곳이기도하죠. ㅎㅎ

 특히 저는 노트북을 자주하는데 이런 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팔공산이라 차를 가지고 오는사람들이 많아 주차공간도 넉넉하죠!

 

 

 

 길가다 놓치면 한참가서 돌아와야합니다.

 네비를 잘보고 가셔야해요!

 그리고 도착하면 앞에서 파스쿠찌사장님이 경광봉을들고 유혹하고 계시지만 이겨내시고 오른쪽으로 핸들을꺾으셔야합니다.

 주차장은 1,2층으로 되어있어서 주말도 왠만하면 자리가 있습니다.

 

 

 

 1층에도 자리가 많지만 시끄러우니까 2층으로 갑시다!

 2층이 채광도 잘되고 자리도 훨씬 많아요.

 게다가 무서운 단체석도 피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테이블이 나왔습니다. ㅋㅋ

 지금까지 정말 거짓말안하고 약 500군데정도 다녀본것 같아요.

 그중에 가장 편안한 자리입니다.

 노트북을 하기에 적당히 높은 테이블과 푹신한 의자, 둘이 앉아도 넉넉한 넓이까지 정말 믿고가는 투썸입니다.

 

 

 

 1층에 있는 단체석입니다.

 다행이 1층에 있어서 커피내리는 소음과 같이 모여 혼돈을 줍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2층이 조용하죠. ㅎㅎ

 

 

 

 저와 와이프가 원래 투썸플레이스에오면 공식이있습니다.

 달달한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조합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다른케잌은 그냥그렇습니다.

 티라미수가 가장 맛있었었어요.

 오늘은 살짝 탈선을해서 저는 콜트브루, 와이프는 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자리잡고 한컷!

 팔공산 조용한카페 투썸플레이스에서 이자리가 꽉 차있다면 그냥 다른카페를 갈겁니다. ㅋㅋ

 

 

  

 진리의 티라미수!

 다른케잌보다 월등하게 맛있어요!

 물론 개인적인 입맛에 한정해서입니다. ㅎㅎ

 

 

 

 콜드브루는 거품이랑 같이 마셔야한다고 뚜껑을 안줍니다.

 빨때쓰고싶었는데...

 

 

 

 흠... 맛은 좀 안맞았습니다.

 깊은 아메리카노맛을 기대했는데 차라리 그냥 아메리카노가 나았어요.

 제가 커피를 먹을 줄 몰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ㅋㅋ

 

 

 

다행이 초코라떼는 진해서 좋군요.

 여기에 앉아서 한참 포스팅을 했습니다. ㅎㅎ

 카페에서 여유롭게 노트북을하기에는 팔공산 조용한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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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조용한 카페가 아닙니다. ㅎㅎ

 지인분이 스타벅스 쿠폰을 주셔서 팔공산 스타벅스를 가게되었어요.

 공짜는 양잿물도 마시는데 커피쯤이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인만큼 차가 엄청납니다.

 이날이 평일 오전인데도 차가 이정도로 많았어요.

 주말에는 거의 주차를 포기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건물은 2층까지 있습니다.

 주차장만큼 테이블도 넉넉해요.

 

 

 

 역시 스타벅스는 패기롭게 가격이 다소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카페보다 많이 비싼것도 아니고 그만큼값어치를 합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케잌을 하나 시켰어요.

 또 스타벅스는 사이드메뉴가 맛있습니다.

 케잌종류가 맛있는 곳은 커피명가와 스타벅스가 제 개인적인 베스트카페입니다.

 

 

 

 1층에는 프리미엄커피를 마시면 앉을 수 있는 바가 있습니다.

 저는 커피맛을 잘 몰라서 이런곳에 앉을 일이 없습니다. ㅋㅋ

 

 

 

 2층에도 손님이 많지만 확실히 주차장이 한계가 있어서 항상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에요.

 파계삼거리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하시기 때문에 주차장이 없으면 다른 카페를 가니까요. ㅎㅎ

 

 

 

 전망이 좋다고는 할수없지만 나름 운치있습니다. ㅎㅎ

 반대쪽 창문이 더 숲에 가까운데 테라스에 앉은 손님과 민망하게 창문하나를 두고 앉아있는 형국이라 살짝 부담됩니다.

 

 

 

 커피만 시켰는데 신메뉴가 나와서 시음행사도 있었습니다.

 마치 커피를 4잔시킨 느낌이에요

 공짜쿠폰으로 시켰는데 서비스까지 받으니 마음이 푸근합니다.

 정작 신메뉴는 그냥 아메리카노맛이었어요. ^^;

 예전에 스타벅스 한정메뉴인 솔트커피를 마신 충격때문에 스타벅스에서 신메뉴는 이제 거의 포기합니다. ㅋㅋ

 

 

  

 달쓴의 조합에는 역시 아메리카노가 제일입니다.

 제가 커피맛은 모르지만 스타벅스커피는 확실히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한잔에 1500원정도하는 가성비좋은 커피와는 확실히 달라요.

 깊은맛? 제가 워낙 촌놈이라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쌉싸름한 커피엔 역시 케잌!

 

 

 

 확실히 넓고 테이블도 여유롭고 커피도 맛있는데다 주차장도 넓습니다.

 아마 근방의 카페들중에 주차장이 제일 클꺼에요.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

 저는 커피가 좀 맛이없더라도 조용한 카페가 좋은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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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톱은 단연 도미노가 아닐까합니다.

 예전에는 미스터피자도 맛있었고 피자헛도 갈만했지만 지금 프리미엄피자가격이 참 양심없이 올라간 마당에 이 빵쪼가리에 3만원이상 주고 먹을 생각을 하자면 그나마 돈값하는건 도미노!

 그래서 오늘은 출시한지는 한참 지났지만 도미노피자 와규엔비스테카를 먹었습니다.

 

 

 

 표지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ㅋㅋ

 뚜껑열때 송중기씨의 안부를 많이 물었습니다.

 

 

 

 집집마다 다르지만 저는 대구반야월점에서 시켰습니다.

 매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토핑이 살짝 부실하군요.

 끄트머리 빵이 너무 굵습니다. ㅠㅠ

 사람이 만드는 피자이니 뭐 이해합니다.

 다른날은 괜찮았으니까요!

 

 

 

 가장 눈에 잘 보이는건 감자와 새송이버섯, 그리고 역시 와규!

 저는 재료는 자고로 두꺼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도미노피자에서는 거의 스테이크피자만 시켜먹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의 간절함에 와규엔비스테카로 합의를 봤지만 비쥬얼은 나쁘지않네요.

 고기의 밀도는 합격입니다. ㅎㅎ

 

 

 

 피자에 붙어있는이 플라스틱은 저와 누렁이의 장난감이 됩니다. ㅋㅋ

 

 

 

 도미노피자하면 갈릭디핑소스가 떠오르지않나요?

 그런데 사진으로보니 마늘이 0.51%밖에 안들어있는 함정!

 뭐 그래도 마늘맛은 충분히 납니다.

 이렇게 적게넣고 마늘맛을 내는것도 기술입니다. ㅋㅋ

 

 

  

 고기에는 매운양념이 되어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리고 솔찍히 저는 이게 미국산인지, 한우인지, 와규인지 알지 못합니다. ㅠㅠ

 이정도로 양념이 많이 들어가면 무슨고기를 먹어도 모를겁니다.

 

 

 

느끼할때즘 마지막 한조각을 더 먹게해주는 갈릭디핑소스의 힘!

 위에는 아쉬운말을 다 적었지만 그래도 다른 피자들보다는 맛있습니다.

 그리고 할인이벤트를 많이해서 저는 22000원에 배달해먹었어요.

 가격대비는 나쁘지않습니다.

 그래도 또 시켜먹으라면 그냥 스테이크피자를 먹겠습니다. ㅋㅋ

 신메뉴라 한번 먹을만했어요.

 경험상 해물이 들어간 신메뉴는 아무리 도미노라도 제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렸습니다.

 소고기가 들어간건 왠만하면 다 중타는 하더군요.

 이번 도미노피자 와규엔비스테카도 중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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