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1월 초대장이 왔군요.

 7장으로 얼마 오진않았습니다. ^^;

 저번에 그냥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보내드렸더니 광고성 블로그로 활용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적당히 꾸며서 사용하시는분들이야 저도 뭐라 할건 아니지만 불법광고로 쓰시는분들때문에 참 기분이 않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댓글로 이메일을 달아주시는 분들의 블로그까지 확인하고 보내드려야할것같습니다.

 비밀댓글

 [이메일]

 [현재 활동하고있는 블로그url]

 이메일은 블로그아이디와 일치하거나 연관성이 있어야 보내드립니다.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정말 불법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ㅠㅠ

 티스토리도 본인인증을 좀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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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운전하다 우연히 위를 봤는데 5층에 카페가 보였습니다.

 저 높은데 카페를 하면 누가갈까 싶은마음과 동시에 저렇게 전망좋은카페는 또 찾기힘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냅다 하루만에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포스팅은 대구혁신도시카페 덴스크입니다.

 

 

 

 주차장이 넓었어요.

 주말인데도 자리가 제법있었습니다.

 

 

 

 다른층에 있던 카페가 화환을 보냈네요.

 경쟁업체같은데...도전장같은 걸까요? ㅋㅋ

 

 

 

 메뉴는 평범합니다.

 그래도 이런 카페에는 프렌차이즈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니 하나하나 시켜먹는 기대감이 큽니다.

 

 

 

 타르트와 마카룽도 다른 카페에서 흔하게 보던 모습이 아닙니다.

 먹고싶었지만 배가부르기에 패스했어요. ㅋㅋ

 

 

 

 네, 이 분위기 실화입니까?

 저는 무슨 고급호텔에 온줄 알았습니다.

 높은 스카이라운지에 이정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라니!

 남자인 제가봐도 엄청난 분위기인데 여성분들은 정말 좋아하겠어요.

 집사람도 근래에 방문한 카페중에 단연 탑이라고 엄지척했습니다.

 

 

 

 분위기만 좋은게 아니고 손님에 대한 배려도 남다릅니다.

 대구혁신도시카페 덴스크에는 다양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원하는 취향에 맞춘 자리에 앉으면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높은 테이블도 있군요! ^^;

 

 

 

 저는 사진을 잘못찍어서 이게 최선입니다. ㅠㅠ

 다른분들은 막 커피와 함깨보이는 전망을 멋지게 찍으셨던데 저는 포스팅하면서 그렇게 찍을껄하고 생각났어요.

 보이시는게 다가 아닙니다. ㅋㅋ

 실제로 창가자리에 앉으면 탁트인 시야와 저수지가 정말 장관입니다.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를 시켰어요.

 대구혁신도시카페 덴스크는 고급호텔카페분위기에 맞춰서 커피도 참 정성이 가득합니다.

 일부러 사각얼음과 간얼음이 섞여나오는 아메리카노는 금방 시원해지죠.

 자몽에이드도 바질한조각이 올라갑니다.

 컵받침도 금테두른 고급스러운 받침이죠.

 정말 커피한잔 마시러 왔을뿐인데 제가 뭐라도 된듯한 느낌입니다.

 대구혁신도시에서 이정도로 분위기좋은 카페는 아마 없을꺼에요.

 단골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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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도시 비젼스퀘어에 정말 자주갑니다.

 이번에 새로생긴 허대구통닭도 제가 안가볼수없죠!

 물론 원래 명칭은 허대구 대구통닭이지만 다들 대구통닭으로 부르거나 허대구통닭으로 부릅니다.

 대구통닭은 유사상호가 있어서 허대구통닭이 알아듣기 편해요!

 

 

 

 1층에 있는데 찾기 편해요.

 의외로 비젼스퀘어는 넓어서 못찾고 헤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가격은 뭐 일반 치킨집과 다르지않습니다.

 어딜가도 17000~18000원선이죠.

 

 

 

 테이블은 이미 만석!

 저는 어차피 포장해갈거라 상관없습니다. ㅋㅋ

 따로 포장할인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두번째 시켰을땐 그냥 배달로 해먹었어요.

 

 

 

 소주한병과 급하게 세팅합니다.

 저가 아마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 베스트안에 들겁니다.

 맛있는 음식있을때 상차리기! ㅎㅎ

 

 

 

 허대구통닭하면 빨간양념입니다.

 대구혁신도시 비젼스퀘어 허대구통닭에는 이 빨간양념이 생명이에요!

 비쥬얼 최고입니다.

 달달매콤해서 술안주, 밥반찬 모두 어울립니다.

 그래서 저희도 두개다 할겁니다. ㅋㅋ

 

 

 

 치밥, 치쏘 싸우지말고 둘다하면 됩니다!

 

 

 

가성비랄것도 없고 그냥 흔찬 치킨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혁신도시 비젼스퀘어 허대구통닭이라는 네임벨류는 대구에서 흔한 치킨이 아니죠.

 너무나 유명하기도하고 그 빨간양념만의 마성은 가끔 생각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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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맛집하면 청도역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할매김밥이 유명합니다.

 워낙 재료가 빨리떨이지기때문에 점심시간이 지나면 포기해야하죠.

 심지어 요즘엔 개인적인사정으로 장사를 안하십니다. ㅠㅠ

 그리고 근방에는 그다음 유명한 초롱김밥이 있어요.

 옛날에 초롱분식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ㅎㅎ

 

 

 

 청도역 건너편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AM07:00~PM07:00까지 영업을 하고있어요.

 빨리열고 빨리 닫습니다. ㅋㅋ

 

 

 

 김밥가격은 2천원에서 3천원사이입니다.

 저는 순한김밥, 매운김밥2, 오징어김밥 이렇게 하나씩 시켰어요.

 집에 라면이 많아서 라면과 같이먹으려고 포장했어요.

 

 

  

 테이블은 3개정도 아담하게 있습니다.

 청도역부근이라 아마 포장손님이 더 많을것 같아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만큼 유명한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습니다.

 이영자씨가 있는걸보니 진짜 맛집이 맞나봅니다. ㅋㅋ

 

 

 

 오래된 분식집이지만 어딜봐도 깔끔합니다.

 오픈주방에서 사장님이 맛있게 김밥을 말아주십니다.

 

 

 

 친절하게 어떤김밥있이 적어주셨습니다.

 청도맛집 초롱김밥이 저에겐 살짝 꿩대신닭느낌이었는데 또 이런 정성덕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김밥은 좀 작고 소도 그렇게 다양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맛이 과하고 비싼 다른 프렌차이즈김밥들보다 오히려 나아보입니다.

 저는 집에서 김밥을 해먹어도 김치랑 계란만 넣고 말아버리는 스타일이라 저에겐 딱 맞아요!

 

 

 

 순한김밥입니다.

 의외로 들어간 재료에 실망했지만 맛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김밥들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오징어김밥은 오댕과 진미채가 들어갑니다.

 살짝 아쉬웠어요.

 저는 삶은오징어를 상상했거든요. ㅋㅋ

 그런 오징어가 들어가려면 한 5천원은 해야했는데 꿈이 과했습니다.

 

 

 

 대표메뉴인 매운김밥은 아내가 참 좋아했습니다.

 고추가 통으로 들어가서 깔끔하면서도 매웠어요.

 두줄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도맛집 초롱김밥, 할매김밥만큼 유명하진않지만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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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장을 경북지역에 다니다보니 일이 빨리 끝나면 근처 카페가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이상하게 업무는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앉을때가 가장 잘되더군요.

 분명 집에 컴퓨터가 더 좋고 자리도 편한데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간판이 커보이는 카페에 냅다 주차했습니다.

 

 

 

 성주카페 파스쿠찌 성주성밖숲점의 모습입니다.

 발음하기가 힘든 지점이군요. ㅎㅎ

 주차공간은 차량이 6대정도 주차가 가능해보였습니다.

 파스쿠찌는 이상하게 주차공간과 큰 규모가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처음가는 지역에가면 저는 대부분 파스쿠찌를 가게되죠.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자리도 좋지만 저는 더운날 추워야하고 추운날 더워야합니다.

 테라즈는 절대 안갑니다. ㅋㅋ

 

 

 

 성주카페 파스쿠찌 성주성밖숲점은 AM09:00~PM23:00까지 영업을 합니다.

 저도 일정이 불규칙하다보니 의외로 오픈전에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처음들어갔을때 보이는 광경입니다.

 테이블도 넓고 의자도 넓고 너무나 편한 공간이죠.

 

 

 

 이날은 달달한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시켰습니다.

 보통은 그냥 아메리카노를시켰겠지만 이날 어려운문제를 해결하느라 땀을 좀 흘렸더니 달달한게 떙기더군요.

 

 

 

 창가자리, 가운데에는 단체석, 그리고 좌식테이블까지 그야말로 기호에맞는 모든 자리가 있습니다.

 제가 파스쿠찌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다른 프렌차이즈카페들은 의도적으로 손님이 불편하게 앉을 자리를 만들어 둡니다.

 빨리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겠지요.

 하지만 성주카페 파스쿠찌 성주성밖숲점을 포함해서 다른 파스쿠찌카페들도 손님의 기호에 맞는 편한 자리를 추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

 노트북을 하기에도 좋고 유리칸으로 분리되어 어쩐지 아늑한 분위기도 납니다.

 

 

 

 시원하게 당보충하고 블로그도 하나 했습니다. ㅎㅎ

 성주에 가게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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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 전화를 못받는경우가 많아서 아재들의 핫한 아이템인 블루투스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여기저기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적당한 가격대에 귀에 잘 들어가는 녀석으로 샀어요.

 지마켓에서 검색하니 구매순위에 키스의 U2이어폰이 나왔습니다.

 어차피 제가 험하게 쓰기때문에 방수나 특별한 잡기능은 필요없었어요.

 고장나도 부담없이 바꿀정도의 금액으로 5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하루만에 배송이 왔어요.

 여분으로 챙겨주신 이어폰캡이 마음을 넉넉하게 해줍니다.

 예전에 쓰던 이어폰도 캡이 없어서 한쪽만 듣고있었어요. ㅋㅋ

 

 

  

 이어폰과 충전기, 이어폰캡이 구성품의 끝입니다.

 심플하고 필요한것만 딱딱 있군요.

 

 

 

 메뉴얼도 잘되어있습니다.

 저처럼 처음 블루투스이어폰을 쓰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간단한 설명으로 알기쉽게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기능이 다양해서 놀랐어요.

 

 

 

키즈 U2 블루투스이어폰은 상당히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가볍도 귀를 흔들어도 빠지지않아서 좋았어요.

 저는 귓바퀴가 크고 처진모습이라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은 금방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잘 지지해주면서 가벼운 녀석이 좋더군요.

 게다가 따로 목걸이부분이 없어서 작업할때 업드리거나 뒤집어도 걸리적거리지않습니다.

 음질은 제가 막귀라 잘모르겠어요. ㅎㅎ

 한 2~3년정도 잔고장없이 잘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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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카페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입니다.

 이제 대구혁신도시에는 왠만한 카페는 전부 다 가봤어요.

 그래서 조금 외곽쪽으로 다녀봤습니다.

 조금 돌아다니다 뉴턴을 하기위해 들어선 골목에 보이는 카페머머링에 알수 없는 매력에 그냥 주차를 해버렸어요.

 

 

 

 요즘 야민정흠이라고하나요?

 디시에서 대머리를 머머리라고 하는데 그 단어가 딱 떠올랐습니다. ㅋㅋ

 물론 사장님이 이 말을 보신다면 피눈물을 흘리시겠지만 알게모르게 친숙하면서 웃긴 이름입니다.

 저도 요즘 머리숱이 많이 빠져서 더 눈이갔는지도 모르겠네요...

 

 

 

 가격이 참 착합니다.

 게다가 근처에서 유명한 이런커피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자체적으로 로스팅을 하는 대구혁신도시카페중에는 단연 이런커피원두가 알아주죠.

 저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집사람은 처음보는메뉴인 아인슈페너를 시켰습니다.

 

 

 

 벽돌도 보이는 투박한 인테리어지만 그리 거부감은 없습니다.

 누가 올까 싶은 동네구석 카페인데 이정도로 잘 꾸며놓고 손님도 제법 있는게 나름 동네에서는 유명한듯 합니다.

 

 

 

 저희는 이 테이블에 앉았어요.

 서로 마주보기에 너무나도 거리가멀어서 오랜만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ㅎㅎ

 

 

 

 아메키라노는 다를바없는데 아인슈페너가 너무 신기해보였어요.

 

 

 

 아메리카노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초코가루를 뿌린겁니다.

 맛은 상상이 잘 안되는군요.

 콜드브루처럼 요즘 유행하는 메뉴인가봅니다.

 어떻게먹지하다가 그냥 냅다 섞었어요. ㅋㅋ

 

 

 

흠...

 다음부턴 먹던것만 먹겠습니다. ㅋㅋ

 요즘 젊은애들은 이런걸 먹나보군요.

 다행이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습니다. ㅠㅠ

 대구혁신도시 카페머머링, 식자재마트앞에 있어서 장보고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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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가던 동네를 가다가 새로생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대구혁신도시카페 커피스미스에요.

 이렇게 크게 생겼는데 간판에 불도 안들어오고 외진곳에 있어서 그동안 몰랐나 봅니다.

 언젠가 가야지하고 벼루고있다가 집사람과 함께 왔어요.

 

 

 

 주차장은 있지만 주차공간이 그리 넓진 않습니다.

 건물전체가 같이 쓰는 주차장이라 나중에 임대가 다 들어오면 더 부족할것 같아요.

 대구혁신도시는 대중교통이 극단적으로 적은 동네라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참 힘듭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2층구조!

 카페는 2층이 있어야 커피내리는 시끄러운 소리도 안들리고 눈치도 안보입니다.

 

 

 

 메뉴판에 조명이 너무 강해서 글씨가 안보입니다.

 

 

 

 바로 카운터 앞에 종이 메뉴판이 있군요. ㅋㅋ

 괜히 죄없는 카페인테리어업자한테 욕을할뻔 했어요.

 집사람은 아이스 카라멜프라페,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일반 카페치고는 평균입니다.

 

 

 

 바닥은 나무재질에 따뜻한 느낌이지만 테이블이 너무 많습니다.

 손님이 조금이라도 많이 오면 시장통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2층에도 메뉴판이 있네요.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띕니다.

 

 

 

 2층도 1층과 같은 느낌입니다.

 테이블이 좁고 의자가 많은 구성이라 저처럼 여유롭게 노트북을 하는 분들에게는 살짝 아쉽습니다.

 손님이 그만큼 많이 오길 바라는 사장님의 바램이 살짝 보이는군요. ^^;

 

 

 

 단체석이 있었는데 넉넉하게 10명이상 앉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저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가장 멀리해야하는 공간이죠. ㅋㅋ

 

 

  

 커피는 뭐 커피맛입니다.

 그가격대에 그맛,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어쩐지 제가 자주가던 프렌차이즈카페가 아니라서 조금 적응이 안됬나봅니다.

 원래는 포스팅을 하나 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금방 나와버렸어요. ㅋㅋ

 기회가 되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대구혁신도시카페 커피스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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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쪽에 공구상가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이 공구상가쪽에 자주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애가남원추어탕순두부를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오늘은 그 소문으로만 듣던 곳에 한번 가봤습니다. ㅎㅎ

 

 

 

 간판이 커서 금방 찾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복잡해서 주차를 못하시고 뱅뱅 도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ㅠㅠ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아직까지 신발이 가득합니다.

 역시 맛집은 시간을 가리지않네요.

 

 

  

 추어탕도 유명하지만 저는 해물순두부돌솥밥을 시켰습니다.

 7천원에 순두부와 돌솥밥까지 나오는 가성비하나는 끝내주는 메뉴에요.

 더 눈이가는건 옆에 보이는 왕돈까스돌솥밥입니다.

 나중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자리는 좌식입니다.

 다들 직장인이 많으시네요.

 점심시간은 지났는데...ㅋㅋ

 

 

 

 밑반찬은 상당히 잘나옵니다.

 가짓수는 얼마안되지만 7천원짜리 밥에 이정도면 수라상이죠!

 특히 옛날소세지나 감자조림이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대구북구맛집 애가남원추어탕순두부는 저처럼 어린이 입맛도 걱정없습니다.

 

 

 

 사람은 많지만 요리는 금방금방나왔어요.

 뜨근한 순두부와 돌솥밥입니다.

 

 

 

 고슬고슬 찰진밥은 그릇에 옮겨담고 물을 부워 누룽지를 만들어줍니다.

 어릴땐 이 누룽지가 참 싫었는데 나이가 차고보니 먹을기회만되면 일부러 시켜먹기도하는 메뉴가 되었네요. ㅎㅎ

 어른이되고 늙어가나봅니다.

 

 

  

 순두부를 먹을때마다 주는 계란은 터트려먹을지 그냥 깊숙하게 담궈 익혀먹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날은 너무 뜨거워서 빨리 식으라고 터트려서 섞어먹었어요. ㅎㅎ

 

 

  

 7천원에 돌솥밥까지 나오다보니 솔찍히 저는 순두부안에 내용물은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냥 구색만 갖추어나와도 기특하겠다 싶었는데 한숫깔씩 뜰때마다 해산물이 올라옵니다.

 맛과 양, 그리고 재료까지 아낌없이 주는 맛집, 대구북구맛집 애가 남원추어탕순두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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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일정이 급하게 취소되었습니다.

 가슴아픈일이긴 하지만 또 그만큼 생각지도 못한 휴식시간이 생긴것이죠. ㅎㅎ

 그래서 근방의 카페에서 분위기있게 커피한잔하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눈에 띈곳은 대구시지카페 리틀냅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불법주차걱정없이 편안하게 들어갔습니다.

 

 

  

 2층에 크게보이는 간판을 보고 들어왔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보였습니다.

 그래도 까짓거 커피가 비싸봤자 만원이나 하겠나 싶어서 큰맘먹고 입장!

 

 

 

 1층은 카운터와 조리실이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사이드메뉴를 제대로 만드는 곳은 가격이 비싸기에 예상이 맞았나하고 절망할때즘 메뉴판이 보입니다!

 

 

 

 네, 오히려 프렌차이즈 다른 곳들보다 대구시지카페 리틀냅이 좀더저렴하군요.

 저렴한 가격에 오픈된 주방에서 제대로만드는 음식들, 이곳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서 납품받은 성의없는 음식들이 아니라 정말 수재느낌이 팍팍납니다.

 저도 하나 사먹고 싶을정도로 말이죠. ㅎㅎ

 특히 샌드위치는 한번에 20개 가까이 만들어도 금방금방 주문이 들어와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왔어요.

 쇼파, 창가, 일자형 등등 테이블도 다양합니다.

 다만 가운데 단체석이 있어서 시끄러운사람들이 오면 조금 난감하겠군요.

 

 

 

 혼자왔으니 자리를 적게 차지하는 일자형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창밖풍경이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이만하면 훌륭합니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군데군데 콘센트도 많아서 저처럼 노트북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도 없더군요.

 

 

 

 

커피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그냥 즉흥적으로 간판만 보고 선택했지만 대구시지카페 리틀냅은 후회없는 방문이었어요.

 제가 시지근처에 살았다면 정말 단골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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