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에도 10장이 나왔습니다. ㅎㅎ

 항상 다른건없어요.

 기존에 운영하시는 블로그주소와 메일을 비밀댓글로 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성인광고나 도박광고, 무분별한 광고블로그로 사용하시면 제가 바로바로 신고를 하니 댓글을 달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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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분과 대구 각산역 오꾸닭에 왔습니다.

 근방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프랜차이즈이기도 하고 또 가격도 나쁘지않죠.

 치킨집이 다 가격은 거기서 거기긴하지만요. ㅎㅎ



 

 조금 일찍 방문해서 손님이 없습니다.

 사실 이날 좀 더웠는데 에어컨을 안틀어주셔서 오래 못있었어요. ㅠㅠ




 이것저것 메뉴가 많은데 저는 크런치를 먹습니다.

 소스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많이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오꾸닭만의 특별한 맛이 느껴지는 건 크런치가 딱이더군요.

 그리고 이날은 피츠가 2+1!

 맥주는 무조건 피츠입니다.



  

 치킨무가 나오면 일단 안주는 다 나온거니 시원하게 달려줍니다.



 

 대구각산역 오꾸닭은 맥주잔도 히야시를 해줘서 먹을맛이 납니다.

 에어컨만 틀어주셨다면 딱인데...ㅠㅠ



 

 크런치는 오꾸닭에 대표메뉴라고 할수있습니다.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쫙 빠지고 고소함은 배가되죠.

 제 개인적으로는 후라이드는 비비규 황금올리브, 양념치킨은 처갓집, 오븐닭은 오꾸닭이 최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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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또 고깃집에 왔습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ㅋㅋ

 오늘 방문한곳은 대구율하맛집 맛나리식당이에요.



 

 조금 늦게 방문했습니다.

 지인분들이 야근...ㅠㅠ

 이럴땐 참 자영업이 좋습니다. ^^;

 주차장은 4대밖에 없지만 주위에 전부 골목길이라 주차공간이 많아요.



 

 저녁12시까지 영업합니다.

 저는 한번 달리면 3~4시인데 아쉽군요. ㅋㅋ



  

 고깃값은 살짝 비싼느낌이 들지만 요즘 고깃값이 원래 조금 올랐습니다.

 대부분 9천원대에 1인분이니 그럭저럭 보통가격이에요.



 

 손님이 참 많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향긋한 고기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ㅋㅋ

 그래도 프레임이 있어서 단체회식이나 모임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짠지반찬도 퀄러티가 높습니다.

 찍어먹을 장도 여러개!

 특히 날계란이 독특했어요.

 약간 일본 스끼야끼풍입니다. 



 

 저는 특히 계란찜과 옛날쏘세지에 환장을 합니다.

 고기가 나오기전에 다 먹었어요. ㅋㅋ



 

 사인분입니다.

 저희는 대식가라서 이렇게 3명이서 8인분을 먹어야합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십니다.

 나물이랑 다 올려서 먹기좋게 해주시는데 참 친절하셨어요.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삼겹살은 좀 두꺼우면 태워먹거나 덜익어서 난감한데 이렇게 살짝 얇은 편인 대구율하맛집 맛나리식당삼겹살은 금방익고 잘 못구워도 딱 먹기좋게 구워집니다.

 황금비율두께라고나 할까요? ㅎㅎ



 

 김치말이국수도 시켰습니다.

 이거 대박맛있습니다.

 밀면느낌이 나면서 육수도 진국이고 지금까지 먹어봤던 국수중에 베스트에 꼽습니다.

 꼭 시켜먹어야 해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고기를 다 비우면 직원분이 볶아주십니다.

 여러가지 먹어서 질리거나 느끼하지도않고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특히 사십대형님분들이 옛날 복고느낌에 추억돋는 이야기가 한보따리 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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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개소들도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메뉴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이영자누님께서 한번 티비에 언급해주시는바람에 저도 한번 도전해보게 되었어요.



 


 영천휴개소의 메뉴판입니다.

 특히 착한메뉴판이 가격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동이 무려 3천원!

 이정도면거의 다른 휴개소의 반값입니다.

 우동과 충무김밥, 그리고 오늘 기대했던 영천마을제육덮밥을 시켰어요.

 영천이라는 이름이 들어갈만큼 아주 자부심이 있나봅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하고있는데 치즈는 하나 사고싶었어요. ㅋㅋ



 

 늦은 점심이라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휴개소는 점심저녁시간에 들어가면 주차부터 지옥이죠. ㅎㅎ


 

 

 우동은 그냥 우동맛입니다.

 더 하지도 덜하지도 않아요.

 휴개소우동이 또 별미!



 

 충무김밥은 바로해서 그런지 고소하고 김비린내도 안납니다.

 요 충무김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영천휴개소 영천마늘제육덮밥입니다.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고기냄새도 많이나도 느끼한게 이정도면 솔직히 돈받고 팔기 좀 민망한 맛입니다. ㅠㅠ

 영천이라는 말이 들어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영천에 가시면 우동이랑 충무김밥만 드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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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면성심당이 생각나듯 포항하면 환여횟집입니다.

 그정도로 이번에 방문한 환여횟집은 물회에 관해선 최고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포항까지 와서 이 물회를 안먹고간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환여횟집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ㅎㅎ



 

 가격대는 만오천원선입니다.

 뭐 물회말고는 그닥 눈에 안들어와서 잘 안봤어요. ㅋㅋ



  

 저희가 좀 늦은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그래도 손님이 참 많습니다.

 택배손님이 더 많은듯 했어요.

 워낙 넓어서 웬만큼 북적여도 금방 자리가 나지만 주말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을 각오하셔야합니다.



 

 먼저 물회장과 소면이 나왔습니다.

 이 물회장때문에 환여횟집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포항물회는 그냥 고추장에 말아먹는게 오리지날입니다.

 일반사람들이 먹기엔 조금 거부감이 있는 맛이라 이렇게 물회장이 나오게 되었어요. ㅎㅎ



 

 밑반찬은 손이 잘 안갑니다.

 그래서 맛을 모르겠군요. ㅋㅋ

 제가 식당에가면 딱 손안대는 종류로만 나왔어요.



 

 물회가 나오면 장을 넉넉하게 부워줍니다.

 뭐 기호껏먹으면 되지만 저는 자박하게 부워먹는걸 좋아해요.



 

 소면은 얼음때문에 정말 쫄깃합니다.

 요거 추가해서 드시는분들이 많았어요. ㅋㅋ

 물회소면도 있는데 어차피 그냥 물회를 시켜도 소면은 나오니까 살짝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물회맛은 정말 맛집답게 새콤달콤 제 취향힙니다.

 괜히 포항대표맛집이 아니죠!

 솔찍한 심정으로는 두그릇도 먹겠습니다.

 회도 넉넉하고 특히 여름에는 이따금 물회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매운탕은 쏘쏘합니다.

 얼큰하고 맛있는데 뭐 매운탕이 맛있어봤자 거기서 거기니까요.

 속이 너무 차가울때 이거 한숟깔씩 먹어주면 바로 리셋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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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교체한 후드는 매립형 후드입니다! ㅎㅎ

 상대적으로 일반 통후드보다 가격대가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듯이 그만큼 관리가 번거롭고 흡입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가격대가 일단 저렴하기에 원룸이나 대량설치에 적합해서 많은 건물주분들이 찾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설치된 후드는 모터가 고장난 후드입니다.

 번개를 맞은건지 과전류가 흐른건지 이미 콘센트도 단선이 된 상황이었어요.

 이대로 사용하셨으면 정말 위험합니다.

 24시간 콘센트가 꼽혀있는 고장난 후드는 화재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두꺼비집을 내리고 신속하게 탈거했습니다.



 

 워낙 사용을 안하셨기에 뭐 별다르게 닦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ㅎㅎ

 대부분 원룸건물에는 이렇게 깨끗한 상태인 반면 그만큼 상부장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주인분이 세대수가 많아서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부장 자체가 잘못설치되어있거나 상당히 불안하게 연결되어 저희가 보강을 해가면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죠.

 그냥 아무런 조치없이 새 후드를 달아놓으면 점점 상부장이 아래로 처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ㅎㅎ



 

 동작은 너무나 잘 됩니다. ㅎㅎ

 대구렌지후드교체 저렴하고 꼼꼼하게 해드리는 홈크린서비스 답게 아무리 저가형 매립후드라도 이렇게 깔끔한 설치를 자랑합니다.



 

 흡입력도 안정적!

 다만 필터가 교체형이라 시중에 판매하는 종이필터로 자주 교체해주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참 착한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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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돈까스를 쇼핑몰에서 선물해주셨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어요.

 쇼핑몰에서 시키는 음식은 다 수준이 거기서 거기니까요. ㅎㅎ

 하지만 지에스몰 사보텐돈까스는 달랐습니다.



 

 뚜껑을 열면 정말 실한 구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꼼꼼한 패킹부터가 마음에 드네요.

 아이스팩은 무더위에도 든든하게 버텨줬습니다.



 

 돈까스소시와 드래싱에 뿌려먹을 참깨소스는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겨왔습니다.

 돈까스소스양이 좀 적어서 아껴드셔야합니다. ㅋㅋ

 저희는 4팩즘 남았을때 부족해서 김준현방식으로 소금뿌려먹었어요.

 소량만 접시에 담아서 찍어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일식돈까스처럼요!



 

 새로운게 나왔으니 우리 입국심사관 누렁이가 검사를 한번 합니다.



 

 포장은 한팩씩 들어있어요.

 간편하게 하나 쪽 찢어서 튀기면 됩니다.

 해동은 따로 안해도 맛있어요.



 

 기념으로 시식권도 주는데 뭐 대구에는 사보텐이 없어서 못갔습니다. ㅠㅠ

 놀리는건지...ㅠㅠ



 

 이제 튀겨봅시다!

 두께가 어마어마해요.

 제가 집에서 먹어본 돈까스중에 아마 탑에 들겁니다.

 그만큼 제대로 만든 돈까스에요.



 

 썰어놓은 두께가 짐작이 되시나요?

 정말 2센치는 넘어보입니다.

 다먹고 너무 맛있어도 또시켜먹었습니다. ㅋㅋ

 지에스몰 사보텐 돈까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녀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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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도시에도 드디어 수제버거집이 생겼습니다.

 뭐 사실 생기긴 오래전부터 생겼는데 그동안 가봐야지하다가 맥도날드가 온종일 빅맥세트런치가격을 하는바람에 못가고있다가 이번에 큰마음먹고 들렀습니다.

 미쿡에서 먹었던 큼지막한 수제버거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ㅎㅎ



 

 수제버거집이지만 나름 가격은 착합니다.

 물론 한끼로 치면 약 8천원돈하는 햄버거가 조금 아까워 보일 수 있지만 프렌차이즈 프리미엄햄버거세트도 이정도합니다.

 수제버거치고는 준수한 가격이에요.



 

 홀도 깔끔하고 넓습니다.

 안에서 먹어도 좋고 주방이 훤히 보이기에 만들어지는 햄버거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포장을했지만 근처회사에 다니는 지인은 여기서 자주 점심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포장세트2개입니다.

 성인남자 혼자 먹기엔 조금 아쉬운 양이지만 그래도 다 먹고나면 그렇게 양이적네 소리는 안나옵니다.

 여성분들은 드시면 배가 부르실거에요.



 

 저는 투투버거, 와이프는 오리지널로 시켰습니다.

 


 

 치즈가 패티위에 녹아들고 신선한채소가 들어간 햄버거, 어딜가도 쉽게 맛볼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특색있는 햄버거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맛있다, 패티가 정말크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수재버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킹과 비교하면 비등비등한 정도겠네요.

 제 개인적인 입맛이라 맛있다는 분들도있고 차라리 버거킹을 가겠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감자는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바삭하고 기름이 쫙빠져서 진짜 맛있었어요.

 요 감자는 하나 더 사올껄 그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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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래전에 다녀온건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는군요. ㅎㅎ

 각산술집 봉구비어입니다.

 아무리 좋은 술집이 많다지만 주머니사정까지 고려하면 제일 기분좋게 방문하는곳은 봉구비어나 맛잡이슈퍼가 아닐까 합니다. 



  

 입구부터 딱 들어가고 싶게 생겼습니다.

 파블로스의 개마냥 봉구비어하면 그 시원한 크림생맥주가 딱 떠오르는군요.




 저희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뭐 워낙 저렴한 맥주집이다보니 자리가 편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래도 맥주한잔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저희는 셀프바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름 vip석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ㅋㅋ 

 앉은자리에서 건빵을 리필해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시다시피 만원이 넘는 안주가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양이 적은것도 아니구요.

 회식2차장소로 안성맞춤!



 

 안주로는 빠삭태라는게 새로 보이길래 하나 주문했습니다.



 

 몇번을 리필해먹는지 모르는 건빵입니다.

 평소 잘 먹지는 않는건데 이런데서 먹으니 또 꿀맛이네요.



 

 가격이저렴해서 몇번을 리필해먹어도 부담이없는 생맥주입니다.

 맥주맛이야 큰 특색이 없지만 시원한 생맥주한잔이 여름에는 보약입니다.



 

 빠삭태라는건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평을 보니 호불호가 좀 갈렸습니다.

 황태에 수분기가 날아가서 고소함이 더해졌는데 너무 푸석해서 싫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래도 9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혜자입니다.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2만원이 나왔습니다.

 역시 봉구비어!

 자주방문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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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칠서시장 포차에서 거하게 한잔했습니다.

 당연히 해장을 해야 다음날 온전하게 출근이 가능하기에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24시간 하는 돈돼지국밥으로요!



 

 시장국밥집 답게 입구에서는 큰 솥에서 구수한 고깃국향이 납니다.

 뭐 조금 더러워보여도 이런 정감있는 모습때문에 시장국밥집을 가게되는거죠. ㅎㅎ



 

 시장인심이 넉넉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울로 달아주시는게 믿음이 갑니다.

 


 

 홀은 딱 옛날 식당 느낌입니다.

 벽지도 오래되고 여기저기 반들반들하지만 딱히 거부감은 없습니다.



 

 국밥은 정말 6천원입니다.

 요즘 동네 어딜가도 국밥하나 시키면 8~9천원은 우습게 넘어가는데 상당히 저렴합니다.

 게다가 술안주가 되는 수육도 대짜가 2만원밖에 안해요!



 

 조금 기다리니 찬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깍두기도 맛있고 김치도 양파도 모두 손이 부지런히 갑니다.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신만큼 맛의 깊이도 다릅니다.



 

 국밥에는 고기가 푸짐했어요.

 찬도 넉넉하게 주시는데 국밥에 고기라고 부족할리가 없습니다.

 그냥 국물에 속풀이나 하려고했는데 든든하게 먹게 되는군요.



 

 밥도 그릇에 꽉꽉 눌러담으셨습니다.

 사장님은 이렇게 장사하셔서 과연 남으실지 의문이군요. ^^;

 재료 아끼지않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다음날 숙취가 없었습니다.



 

친구놈은 여기서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주량이 떨어지네요.

 칠성시장 돈돼지국밥, 맛있고 저렴합니다. 

 해장하면서 술모임 마무리하기에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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