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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일정이 급하게 취소되었습니다.

 가슴아픈일이긴 하지만 또 그만큼 생각지도 못한 휴식시간이 생긴것이죠. ㅎㅎ

 그래서 근방의 카페에서 분위기있게 커피한잔하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눈에 띈곳은 대구시지카페 리틀냅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불법주차걱정없이 편안하게 들어갔습니다.

 

 

  

 2층에 크게보이는 간판을 보고 들어왔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보였습니다.

 그래도 까짓거 커피가 비싸봤자 만원이나 하겠나 싶어서 큰맘먹고 입장!

 

 

 

 1층은 카운터와 조리실이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사이드메뉴를 제대로 만드는 곳은 가격이 비싸기에 예상이 맞았나하고 절망할때즘 메뉴판이 보입니다!

 

 

 

 네, 오히려 프렌차이즈 다른 곳들보다 대구시지카페 리틀냅이 좀더저렴하군요.

 저렴한 가격에 오픈된 주방에서 제대로만드는 음식들, 이곳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서 납품받은 성의없는 음식들이 아니라 정말 수재느낌이 팍팍납니다.

 저도 하나 사먹고 싶을정도로 말이죠. ㅎㅎ

 특히 샌드위치는 한번에 20개 가까이 만들어도 금방금방 주문이 들어와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왔어요.

 쇼파, 창가, 일자형 등등 테이블도 다양합니다.

 다만 가운데 단체석이 있어서 시끄러운사람들이 오면 조금 난감하겠군요.

 

 

 

 혼자왔으니 자리를 적게 차지하는 일자형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창밖풍경이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이만하면 훌륭합니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군데군데 콘센트도 많아서 저처럼 노트북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도 없더군요.

 

 

 

 

커피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그냥 즉흥적으로 간판만 보고 선택했지만 대구시지카페 리틀냅은 후회없는 방문이었어요.

 제가 시지근처에 살았다면 정말 단골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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