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주방에 서 있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리하다 창문까지 열어두어도 기름 냄새가 집 안을 꽉 채울 때, 그 답답함은 정말 ㅜㅜ 아는 사람만 알죠.

 오늘은 대구 동변동, 서변동에서 진행한 렌지후드 교체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무려 16년을 사용하신 90cm 슬라이딩 바 모델이었는데, 기름진 요리를 자주 하시는 가정이라 오염 상태가 정말 심각했습니다.

 딱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하는 순간, 저도 잠시 말을 잃었을 정도였으니까요. ^^;

 자, 그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수레에 싣고 도착한 이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하츠 허리케인(HRH90S), 90cm 사이즈의 당당한 모습이죠.

 하츠는 국내 렌지후드 시장에서 흡입력과 내구성으로 오랫동안 검증받은 브랜드인데, 그 중에서도 허리케인 모델은 저희가 현장에서 가장 신뢰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설치 후 고객 만족도도 높아서 저희 홈크린서비스에서 꾸준히 시공하는 녀석이에요. ^^

 자, 이제 기존 후드를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현장에 설치된 기존 렌지후드를 처음 봤을 때, 겉면 자체는 나름 버텨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 필터 안쪽을 들여다보는 순간, 이건 교체가 아니라 구조 작업이 필요한 수준이었어요. ^^;

 기름진 요리를 자주 하시는 환경이다 보니 내부 오염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슬라이딩 바 모델 특성상 필터 청소가 쉽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찌든 기름때가 쌓이게 되는데, 16년이라는 세월 앞에서는 그 어떤 청소도 역부족이었겠죠.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54.2%)로,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사고가 주요 항목에 포함됩니다. 렌지후드 내부에 기름때가 쌓인 상태에서 조리 중 불씨가 튀면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늘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렌지후드는 소음이나 흡입력 저하를 느끼기 시작하면 이미 교체 타이밍이 한참 지난 거라고요. ^^;

 

 

 이제 기존 렌지후드를 탈거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보통 허리케인 계열 모델은 탈거하고 나면 상부장과 타일 쪽 오염이 다른 모델보다 적은 편입니다.

 근데 이번 현장은 달랐습니다!

 탈거하고 나서 상부장 하단과 타일을 확인하는 순간, 저희도 잠시 숨을 멈췄어요. ㅜㅜ

 기름이 타일 표면에 아예 눌어붙어서 고착화된 상태였고, 상부장 하단 모서리까지 기름 줄기가 흘러내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16년 세월 동안 기름진 요리를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그 흔적이 타일 하나하나에 다 새겨져 있더라고요. ^^;

 이건 그냥 새 후드만 달아드리면 안 됩니다.

 더러운 자리에 새 후드를 시공하면 시각적으로도 찝찝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을 게 없으니까요.

 깨끗한 곳에 반짝이는 새 후드를 달아드리는 게 저희 홈크린서비스의 원칙입니다!

 

 

 탈거 후에는 바로 청소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전용세제를 충분히 활용해서 타일 표면과 상부장 하단을 꼼꼼하게 닦아드렸어요.

 너무 오래 고착된 기름얼룩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부분도 일부 있습니다.

 강한 화학 세제를 쓰면 당장은 깔끔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타일 코팅이 들뜨거나 변색이 생길 수 있어서, 저희는 전용세제로 최대한 부드럽게 닦아드리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변동, 서변동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그렇게 진행했고, 청소 전후 모습의 차이가 확실하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렇게 제대로 해드려야 나중에 설치된 후드 주변이 다시 빨리 오염되지 않거든요!

 

 

 렌지후드 교체할 때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바로 연통(배관) 상태입니다.

 연통은 후드에서 빨아들인 연기와 기름 입자를 외부로 내보내는 통로인데, 여기가 오염되거나 손상된 채로 새 후드만 달면 성능이 절반도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도 연통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내부 오염 정도와 연결 상태를 확인한 뒤,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새 연통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연통 이음새 하나하나도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나중에 그 틈으로 연기가 새어나와 상부장 내부까지 오염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 대충 넘어가면 안 되는 공정이에요. ^^

 이 부분에서 시간을 조금 더 써드리더라도 확실하게 마무리해드리는 게 저희 홈크린서비스의 자부심입니다!

 

 

 자, 이제 대망의 설치 완료 모습입니다.

 하츠 허리케인(HRH90S)이 자리를 잡으니 주방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기존의 낡고 칙칙했던 슬라이딩 후드 자리에 반짝반짝 광택이 살아있는 스텐 재질의 허리케인이 딱 맞게 자리를 잡으니, 고객님도 보시자마자 "우아, 완전 다르네요" 하시며 밝게 웃으셨습니다. ^^

 상부장과의 밀착 상태도 유격 없이 꼼꼼하게 맞췄고, 배선 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주방 하나가 이렇게 달라지는 것, 정말 렌지후드 교체의 매력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번 현장에서 한 가지 사항이 있었는데,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자동확산 소화기가 고장난 상태였습니다.

 자동확산 소화기는 조리 중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잡아주는 정말 중요한 안전 장치인데, 작동이 안 되는 채로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고객님께서는 이미 따로 소방설비업체에 예약을 해두셨다고 하셔서, 소화기 교체 작업은 해당 전문 업체에서 별도로 진행하시기로 했습니다. ^^

 이렇게 본인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시는 고객님 정말 멋지시죠!

 

 

 설치가 완료된 뒤에는 고객님께 버튼 사용법을 안내해드렸습니다.

 하츠 허리케인은 조명, 전원(1단), 2단, 3단 이렇게 딱 네 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간단하죠?

 렌지후드는 이렇게 심플해야 부품 수도 줄어들고 고장률도 낮아지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유지됩니다.


 

 설치 마무리는 항상 흡입력 테스트로 끝을 냅니다.

 키친타올을 후드 아래에 가져다 대면 딱 달라붙어야 합격!

 이번 하츠 허리케인, 망설임 없이 키친타올을 꽉 붙잡더라고요. ^^

 기존 16년 된 슬라이딩 후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흡입력 차이였습니다.

 고객님도 직접 손을 가져다 대보시더니 "와, 이렇게 차이가 나요?" 하시며 놀라셨어요. ㅎㅎ

 오랫동안 성능이 떨어진 후드를 쓰시다가 새 제품으로 교체하시면 이 차이를 확실하게 체감하게 되십니다.

 

 

 오늘 대구 서변동·동변동 렌지후드 교체 현장 후기, 어떠셨나요?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한 후드를 과감하게 교체하고 나면, 주방 공기 자체가 달라집니다.

 냄새도, 오염도, 화재 위험도 한꺼번에 줄어드는 셈이니 이만한 투자가 또 없죠!

 렌지후드 교체를 고민 중이신 대구·경북 권역 고객님들,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 문의 남겨주세요.

 현장 사진만 보내주셔도 바로 견적 확인 가능합니다.

 홈크린서비스가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시공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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