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구에 살지만 청도를 평일에 자주갑니다.


 바로 청도맛집 오브제토 카페 때문이죠. ㅋㅋ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을 하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대구근교 왠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는 전부 가봤습니다.


 사람만 없다면야 단연 청도맛집 오브제토가 제일 좋았어요.






 유명한 만큼 주차장도 정말 넓습니다.


 단일 카페규모로도 청도에서 단연 최고!


 청도하면 맛집이 몇개 없지만 그중에 오브제토는 소문난 맛집으로도 이미 유명합니다.





 별 다른게 아니고 전망좋고 잘 가꾸어진 정원에 마치 섬에 놀러온듯, 덩그러니 오브제도 건물만 하나있는게 그 유니크함을 잘 살려주는 까닭때문이겠지요.


 데이트하러 나와서 커피한잔 하기에 정말 딱이거든요!



 



 워낙 손님이 많이 오다보니 그 흔한 샌드위치도 없습니다.


 야외테라스까지 합하면 절대 적은 테이블 수가 아닌데 주말에는 거의 다 차고 커피를 들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손이 많이가는 메뉴는 안하나봐요.


 개인적으로는 티라미수케잌과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가 제일 무난했습니다.


 체인점이 아니지만 가격은 다소 높은편!


 케잌하나 시키고 커피두잔이면 거의 2만원가까이합니다.




 인테리어는 참 깔끔해요.


 손님이 많은 이유중에 테이크아웃손님이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하고 싶지 굳이 들고 다시 차를 타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ㅎㅎ





 밖에는 비가옵니다.


 비오는날의 커피한잔 여유가 또 운치를 더해주네요.


 일부러 평일 아침부터 왔더니 이런 행운이 또 있네요.


 하지만 2시정도가 넘어가면 슬슬 점심식사를 하고 몰려오는 손님들오 평일에도 가득찹니다. ㅠㅠ


 저희는 그래서 오픈하자마자 갔다가 손님이 많이올 2시즘 나오는 전략을 자주 씁니다.






 청도맛집 오브제토에 오면 항상 시키는 단골메뉴 아메리카노샷추가, 자몽에이드입니다.


 사실 어느카페를가도 이 메뉴가 거의 고정입니다. ㅋㅋ


 자몽에이드가 정말 맛이 없는 집에는 차선책으로 다른 메뉴를 시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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