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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한그릇 먹고 나서니 바로 옆에 못보던 커다란 카페가 생겼습니다.

 또 카페를 좋아하는 제가 안가볼 수가 없죠.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근방의 카페중에 가장 크고 깔끔합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은근히 근처에 카페와 식당들이 후줄근했는데 요즘 부쩍 이렇게 새로 지어지는 곳이 많은 것 같아서 또 오게 됩니다.

 

 

 오전10시부터 저녁11시까지 영업시간도 빵빵!

 12세 이하는 출입이 안되는 노키즈존입니다.

 

 

 일단 처음 들어가면 빵과 케익이 어마어마합니다.

 종류도 많고 하나하나 전부 맛있어보입니다.

 물론 가격은 좀 나가는 편입니다.

 어느 카페를 가도 사이드메뉴는 커피보다 훨씬 프리미엄가격입니다.

 이제는 칠천원만 안넘으면 선녀로 보일 지경입니다. ㅋㅋ

 

  

 4층에 루프탑을 제외하면 3층건물로 정말 넓습니다. 다른 카페보다 높이가 두배는 높아보여요.

 

 

 이 회전목마가 유명한지 다들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저는 내심 돌아가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장식이었습니다. ^^;

 

 

 커피는 드립이라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이제 아메리카노가 6천원이 넘는 곳이 더러 생기고 있지요.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서 커피값도 금값인데 제 통장만 그대로입니다.

 

 

 이곳은 3층입니다.

 사실 앉아모녀 그렇게 편한 의자는 없습니다.

 다만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는 많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바다쪽을 향해있습니다.

 통유리로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가 좋았어요.

 

 

 케익은 맛있었고 츄러스는 그냥그랬습니다.

 커피는 뭐 제가 향을 모르니 커피맛입니다. ㅋㅋ

 막상 가격대비는 그냥저냥 한 카페지만 그래도 크고 깨끗한데다 빵빵한 에어컨이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에 이만한 카페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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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해수욕장에가면 바다를 보며 커피한잔하는게 또 로망입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오래앉아있기엔 자리가 조금 불편하거나 바다가 잘 안보이는 곳이 많죠.

 분류하자면 영일대해수욕장투썸플레이스는 자리는 편하지만 바다는 잘 보이지않는 곳입니다. ㅋㅋ

 그래도 걸으면서 바다는 질리도록 봤으니 좀 편한자리에 앉아있고싶어서 항상 들리는 곳이에요.



 

 2층 구조입니다.

 위에는 호텔인데 덕분에 카페까지 고급스러워보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가격이 안내되어있어서 나중에 들어가서 당혹스럽게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뭐 프렌차이즈커피는 가격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요.



 

 실내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렌차이즈커피중에는 파스쿠찌와 투썸플레이스가 가장 자리가 아늑하고 좋습니다.

 넓은 테이블도 많죠.

 그래서 저처럼 카페에 앉아서 느긋하게 노트북으로 블로그도 하고 2~3시간 보내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쌉싸름한 커피에는 역시 케잌이 좋습니다.

 


 

 저는 나이가 30이 넘도록 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는데 아직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냥 쌉싸름한 맛으로 먹는데 너무 저급원두가 아니라면 다 그맛이 그맛처럼 느껴집니다.

 커피는 소주랑 비슷한것 같아요.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분위기로 먹는 느낌!



  

 투썸플레이스에서 자주먹는 카라멜케잌입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쓸때즘 귀신같이 단품되었는지 요즘엔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립습니다. ㅋㅋ

 투썸플레이스는 티라미수가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아요!

 차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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