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돈까스를 쇼핑몰에서 선물해주셨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어요.

 쇼핑몰에서 시키는 음식은 다 수준이 거기서 거기니까요. ㅎㅎ

 하지만 지에스몰 사보텐돈까스는 달랐습니다.



 

 뚜껑을 열면 정말 실한 구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꼼꼼한 패킹부터가 마음에 드네요.

 아이스팩은 무더위에도 든든하게 버텨줬습니다.



 

 돈까스소시와 드래싱에 뿌려먹을 참깨소스는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겨왔습니다.

 돈까스소스양이 좀 적어서 아껴드셔야합니다. ㅋㅋ

 저희는 4팩즘 남았을때 부족해서 김준현방식으로 소금뿌려먹었어요.

 소량만 접시에 담아서 찍어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일식돈까스처럼요!



 

 새로운게 나왔으니 우리 입국심사관 누렁이가 검사를 한번 합니다.



 

 포장은 한팩씩 들어있어요.

 간편하게 하나 쪽 찢어서 튀기면 됩니다.

 해동은 따로 안해도 맛있어요.



 

 기념으로 시식권도 주는데 뭐 대구에는 사보텐이 없어서 못갔습니다. ㅠㅠ

 놀리는건지...ㅠㅠ



 

 이제 튀겨봅시다!

 두께가 어마어마해요.

 제가 집에서 먹어본 돈까스중에 아마 탑에 들겁니다.

 그만큼 제대로 만든 돈까스에요.



 

 썰어놓은 두께가 짐작이 되시나요?

 정말 2센치는 넘어보입니다.

 다먹고 너무 맛있어도 또시켜먹었습니다. ㅋㅋ

 지에스몰 사보텐 돈까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녀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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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도시에도 드디어 수제버거집이 생겼습니다.

 뭐 사실 생기긴 오래전부터 생겼는데 그동안 가봐야지하다가 맥도날드가 온종일 빅맥세트런치가격을 하는바람에 못가고있다가 이번에 큰마음먹고 들렀습니다.

 미쿡에서 먹었던 큼지막한 수제버거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ㅎㅎ



 

 수제버거집이지만 나름 가격은 착합니다.

 물론 한끼로 치면 약 8천원돈하는 햄버거가 조금 아까워 보일 수 있지만 프렌차이즈 프리미엄햄버거세트도 이정도합니다.

 수제버거치고는 준수한 가격이에요.



 

 홀도 깔끔하고 넓습니다.

 안에서 먹어도 좋고 주방이 훤히 보이기에 만들어지는 햄버거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포장을했지만 근처회사에 다니는 지인은 여기서 자주 점심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포장세트2개입니다.

 성인남자 혼자 먹기엔 조금 아쉬운 양이지만 그래도 다 먹고나면 그렇게 양이적네 소리는 안나옵니다.

 여성분들은 드시면 배가 부르실거에요.



 

 저는 투투버거, 와이프는 오리지널로 시켰습니다.

 


 

 치즈가 패티위에 녹아들고 신선한채소가 들어간 햄버거, 어딜가도 쉽게 맛볼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특색있는 햄버거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맛있다, 패티가 정말크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수재버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킹과 비교하면 비등비등한 정도겠네요.

 제 개인적인 입맛이라 맛있다는 분들도있고 차라리 버거킹을 가겠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감자는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바삭하고 기름이 쫙빠져서 진짜 맛있었어요.

 요 감자는 하나 더 사올껄 그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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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래전에 다녀온건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는군요. ㅎㅎ

 각산술집 봉구비어입니다.

 아무리 좋은 술집이 많다지만 주머니사정까지 고려하면 제일 기분좋게 방문하는곳은 봉구비어나 맛잡이슈퍼가 아닐까 합니다. 



  

 입구부터 딱 들어가고 싶게 생겼습니다.

 파블로스의 개마냥 봉구비어하면 그 시원한 크림생맥주가 딱 떠오르는군요.




 저희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뭐 워낙 저렴한 맥주집이다보니 자리가 편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래도 맥주한잔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저희는 셀프바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름 vip석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ㅋㅋ 

 앉은자리에서 건빵을 리필해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시다시피 만원이 넘는 안주가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양이 적은것도 아니구요.

 회식2차장소로 안성맞춤!



 

 안주로는 빠삭태라는게 새로 보이길래 하나 주문했습니다.



 

 몇번을 리필해먹는지 모르는 건빵입니다.

 평소 잘 먹지는 않는건데 이런데서 먹으니 또 꿀맛이네요.



 

 가격이저렴해서 몇번을 리필해먹어도 부담이없는 생맥주입니다.

 맥주맛이야 큰 특색이 없지만 시원한 생맥주한잔이 여름에는 보약입니다.



 

 빠삭태라는건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평을 보니 호불호가 좀 갈렸습니다.

 황태에 수분기가 날아가서 고소함이 더해졌는데 너무 푸석해서 싫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래도 9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혜자입니다.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2만원이 나왔습니다.

 역시 봉구비어!

 자주방문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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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칠서시장 포차에서 거하게 한잔했습니다.

 당연히 해장을 해야 다음날 온전하게 출근이 가능하기에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24시간 하는 돈돼지국밥으로요!



 

 시장국밥집 답게 입구에서는 큰 솥에서 구수한 고깃국향이 납니다.

 뭐 조금 더러워보여도 이런 정감있는 모습때문에 시장국밥집을 가게되는거죠. ㅎㅎ



 

 시장인심이 넉넉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울로 달아주시는게 믿음이 갑니다.

 


 

 홀은 딱 옛날 식당 느낌입니다.

 벽지도 오래되고 여기저기 반들반들하지만 딱히 거부감은 없습니다.



 

 국밥은 정말 6천원입니다.

 요즘 동네 어딜가도 국밥하나 시키면 8~9천원은 우습게 넘어가는데 상당히 저렴합니다.

 게다가 술안주가 되는 수육도 대짜가 2만원밖에 안해요!



 

 조금 기다리니 찬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깍두기도 맛있고 김치도 양파도 모두 손이 부지런히 갑니다.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신만큼 맛의 깊이도 다릅니다.



 

 국밥에는 고기가 푸짐했어요.

 찬도 넉넉하게 주시는데 국밥에 고기라고 부족할리가 없습니다.

 그냥 국물에 속풀이나 하려고했는데 든든하게 먹게 되는군요.



 

 밥도 그릇에 꽉꽉 눌러담으셨습니다.

 사장님은 이렇게 장사하셔서 과연 남으실지 의문이군요. ^^;

 재료 아끼지않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다음날 숙취가 없었습니다.



 

친구놈은 여기서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주량이 떨어지네요.

 칠성시장 돈돼지국밥, 맛있고 저렴합니다. 

 해장하면서 술모임 마무리하기에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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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산역에도 벌써 냉면집이 크게 2개나 생겼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교동면옥에 다녀왔어요.

 경산에서 몇번 갔었는데 정작 대구에서는 처음인듯 합니다.



 

 주차장이 진짜 넓어요.

 각산역에서 위로 올라가는 블럭들은 주차장하나는 빵빵합니다.

 단체로와도 끄떡없죠.

 하지만 이 주차장이 꽉차면 그다음에는 정말 주차하기가 난감합니다. ㅋㅋ




 오픈주방입니다.

 맛집의 상징이죠. ㅋㅋ

 요즘 워낙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곳이 많다보니 오픈주방은 무조건 신뢰가 갑니다.

 깔끔하고 홀도 넓어서 기분까지 시원합니다.


 

 가격은 평범합니다.

 진주냉면답게 육전도 있군요.

 저는 냉면은 함흥식을 가장 좋아하지만 진주식도 나쁘지않습니다.

 의외로 육전과 만두가 훌륭한 안주가 되기에 술자리로도 좋을 듯 합니다.



 

 지인분은 물비빔을 시켰습니다.저는 이게 왜 천원이 더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냥 보이는건 물냉면에 다대기 좀더 넣은 느낌입니다.



 

 저는 원래 비빔냉면을 시키는데 이날은 더운날에 자전거를 타고 왔더니 너무 목이 말라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진주냉면답게 육전이 올라갑니다.

 육전만 따로 시켜도 맛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뭐 정말 맛있는 냉면이라고 한다면 살짝 부족하긴 합니다.

 그냥저냥 먹을만한 냉면이 깔끔하고 오픈주방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자주 방문할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냉면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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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갔다가 고객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더운날 수고했다고 주셨는데 아마 차량관련 용품을 판매하시는 분이라 그러신지 정말 좋은 제품이라시면서 직접 차에 넣어주셨습니다.

 제가 그냥 들고 갈려고 했는데 차알못인걸 알아차리셨나봅니다. ㅎㅎ



 

 비타오백 사이즈입니다.

 지금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격도 제법 있더군요.

 이런걸 주셔서 살짝 부담이 됩니다.

 뭐 성능이 고만고만하다면야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제가 한번 써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용법은간단합니다.

 엔진오일캡을 열어줍니다.

 처음에 그냥 주유구에 넣어도 되나 싶었는데 고객님이 직접 알려주시지않으셨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ㅋㅋ



 

 냅다 붓기전에 한장 찍어봤습니다.

 뭐 사실 컨셉샷입니다. 

 포스팅에 쓰려고하니 이걸 사진을 어떻게 올려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ㅎㅎ

 엔진오일첨가제인 탄소파워는 엔진실린더를 코팅해서 승차감과 연비 탄소배출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불스원샷처럼 이런 첨가제는 사용해도 그렇게 큰 차이를 못느끼고 막연하게 그냥 차에 좋겠거니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탄소파워는 다르더군요.



 

원래는 실린더가 코팅이되고 어느정도 주행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넣고 바로 몇키로안가서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타는 차이기도하고 제가 엑셀을 조금 급하게 밟는 편이라 알피엠이 올라갈때 진동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죠.

 정말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제 가솔린차량에도 이정도로 효과가 좋은데 오래된 경유차에는 과연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 기대됩니다.

 금액적인 부분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한 녀석입니다.

 특히 탄소배출을 확실하게 줄여줘서 검사에 불합격한 차량도 이거한방이면 해결된다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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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무분별한 구구절절한 사연은 받지않습니다.


 99% 전부 악성광고블로거로 변신하시더군요...


 요청하시는 메일주소와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셔야 확인하고 보내드립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한명을 위해서 티스토리를 악성광고블로거들로 채울순 없으니까요...


 저도 업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성인광고나 도박광고를 위해서 블로그를 달라고하시는분들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ㅠㅠ


 비밀댓글로 메일주소, 블로그주소를 적어주세요.


 물론 메일주소와 블로그의 아이디는 같아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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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사 중화요리 수성은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바로 그곳!

 저희도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가 검색을 통해서 발견했습니다.



  

 벌써 사람이 밖에 서있습니다.

 다행히 주차공간이 진짜 넓었어요.

 주차공간마저 좁았으면 저희는 포기했을겁니다. ㅠㅠ



 

 가격은 어느 중국집과 비슷합니다.

 사실 중화요리라는게 아무리 고급스러워도 우리 대한민국의 인식상 비싸면 장사가 안되죠. ㅎㅎ



 

 어딜봐도 고급스러운 전통 중화요리집 느낌입니다.

 중국집은 많지만 막상 동네에서 이런 분위기가 나는 곳은 잘 없어요.



 

 자스민차를 물대신 줍니다.

 시원해서 좋았어요.



 

 탕수육은 중짜로시키고 짬뽕을 곱배기로 한그릇 시켰습니다.

 탕수육 소짜가 없다는게 좀 아쉽군요.



 

 요즘 어딜가도 흔한 찹쌀탕수육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이렇게 쫄깃한 찹쌀탕수육은 차이나타운이나 가야 먹을 수 있었는데 많이 상향평준화 되었어요.

 그래도 일반 중국집보다는 맛있습니다.




 탕수육은 평범했지만 짬뽕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아마 제 인생짬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구수하고 꽉찬 국물에 불맛도 강합니다.

 짬뽕하나만 보고 와도 될법한 맛집이었어요.



 

 다사 중화요리 수성 이런 맛집을 모르고 대구에 살았다니...

 다사쪽에가면 꼭 다시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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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간 일을 마치고 잠깐 카페에 들렀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블로그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집에가면 피곤해서 못할것 같았어요. ㅋㅋ




 이번에 방문한 곳은 달성군카페 파스쿠찌 현풍테크노점입니다.

 신도시라 대부분 주위에 카페들이 참 깔끔하고 심지어 사람도 없습니다.

 블로그를 하기에 딱인 곳이죠!



 

 파스쿠찌는 커피말고도 사이드메뉴가 맛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만 시켰어요.



 

 2층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방문을 결심했어요.

 1층만 있으면 커피내리는 소리도 시끄럽도 왠지모르게 직원분눈치를 보게됩니다. ^^;



 

 1층에서 책한권 뽑아서 가고싶었지만 저는 목적이 있던지라 참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참 이런 여유를 모르고 사는것 같아요.

 물론 취미로 하는 블로그라면 재미있겠지만 저는 업인지라 ㅠㅠ



 

 역시 예상대로 2층이 더 넓었습니다.

 파스쿠찌는 의자도 전부 편안해요.

 스타벅스처럼 딱딱한 의자가 아니라서 오래있어도 엉덩이가 아프지않습니다.



 

 커피한잔의 여유, 특히 늦은 밤이라 그런지 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뭐 커피맛이야 거기서 거기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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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 자주갔던 카페입니다.

 여기서 50잔을 먹으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도 만들었지요.

 그만큼 동네에서 이만한 카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율하공원 건너편에 있습니다.

 바로앞에 공원이 있어서 1층이라도 뷰가 나쁘지않아요.

 


 

 오픈은 오전10시~오후11시까지입니다.

 일반 카페와 비슷한 영업시간입니다.

 주말에는 붐비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바로앞에 공영주차장이있어서 차를다고 오기도 참 좋습니다.



 

 그냥 보기엔 평범한 카페지만 저는 핸즈커피의 인테리어가 취향인가봅니다.

 원목재질에 아늑한 분위기라 프렌차이즈카페를 가야한다면 핸즈커피를 꼭 선택하게됩니다.



 

 게다가 사장님의 영향인지 겨울엔 덥고 여름엔 춥습니다.

 이렇게 빵빵하게 냉난방을 해주시는데 안올수가 있겠습니까? ㅋㅋ



 

 벽에 장식된 액자라던지 조명도 따뜻합니다.

 요즘 어느 카페를가도 참 콘크리트 드러난 차가운 느낌인데 유독 핸즈커피는 이런 느낌을 고수하더군요.



 

율하 핸즈커피는 크림이 들어간 커피는 다 맛있습니다.

 다른 카페는 기성품을 스프레이처럼 솨서주는데 핸즈커피는 직접 젛어서 숟가락으로 퍼줍니다.

 달달하고 진하죠.

 그래서 저희도 대구율하카페 핸즈커피에 오면 꼭 카라멜마끼야또를 시킵니다.

 시간을 보내기에 이만한 곳이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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