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목석원

맛집 탐방 2020. 10. 5. 20:23

 안동에 목석원입니다. ㅎㅎ

 정말 옛날에 다녀온곳인데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안동내부를 둘러보고 나오면 가장먼저 보이는 음식점인만큼 유명하기도합니다.

 

 

 

KS

 마치 작은 전시장처럼 엄청나게 조형물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여기만 둘러봐도 10분은 넘겠네요. ㅎㅎ

 

 

 

 입구에는 유명한 연예인들 싸인과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아무래도 안동에 촬영을오면 가장먼저 보이는 음식점이라 방문한게 더 크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서울은 몰라도 지방에는 연예인싸인을 믿으면 안되니까요.

 워낙 이동시간이빡빡해서 촬영장근방으로 밥먹으러오는 상황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찜닭한마리과 고등오구이하나를 시켰습니다.

 관광지프리미엄이 많이 붙었습니다.

 

 

 

 밑반찬의 수준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도토리묵무침이 맛있었어요. 

 벌써 1년가까이 지났으니 지금도 이런반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밑반찬류는 조금씩 바뀌니까요. ㅎㅎ

 

 

 

 드디어 나온 3만원짜리 찜닭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해보면 뭐 닭한마리에 과하다싶기도하다가 또 괜찮은 가격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관광지에는 뭐든 다 비싸니까요.

 

 

 

 저는 사각당면을 좋아하지만 전통 안동찜닭방식인지 그냥 잡채당면입니다.

 당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뭐 비싸니마니 위에 적긴했는데 그래도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매콤하고 달달하니 밥도둑이 따로없네요.

 

 

 간고등어도 맛은 있었는데 이 고등어는 진짜 비쌌습니다. ㄷㄷ

 이게 2만원이라니...

 그래도 안동간고등어라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안먹어볼수도 없어서 하나 시켰습니다.

 두번은 안먹을 것 같고 또 언제 안동에 와서 고등어를 먹겠나 싶기도해서 막 돈이아깝진 않았어요.

 오늘 포스팅은 돈이야기만하네요. ㅋㅋ

 그만큼 살짝 가격대비맛은 아깝다 수준입니다.

 뭐 안동까지 왔는데 진짜 맛집 찾아가야지 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어디 일부러 가기는 그렇고 그냥저냥 먹을만한 곳에서 빠르게 밥먹고 가겠다 하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홈크린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