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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서서먹는다는 온기정입니다.

 요즘 인스타에 핫한 곳이라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까지 있는 곳인데 사람이 없길래 딱 들어갔습니다!

 정찬2인 4만원이 살짝 비싸긴한데 백화점프리미엄에 나름 알찬 구성이라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가격이긴합니다.

 요즘 국밥도 만이천원이 넘으니까요.

 양이좀 적다는 리뷰도 있어서 연어감자사라다도 시켰습니다.

 사라다에는 와사비마요같은 소스가있습니다.

 연어는 사진보다 훨씬 적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실한 구성에 오천원이 넘는데 이양이라고? 싶기도 한데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그리 좋지않습니다.

 이가격에? 하면 절대 못시킵니다. ㅋㅋ

 드디어 인스타에서보던 온기정찬2인입니다.

 푸짐한 양때문에 사진이 정말 잘나옵니다.

 스테이크덮밥은 가운데 계란에 찍어먹습니다.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조금 식어 나오기때문에 그냥그랬다는분들도 계셨어요.

 셀러드는 그냥 셀러드입니다. ㅋㅋ

 뭐 그냥저냥...

 튀김도 무난무난합니다.

 뭐 사실 냉정하게 보면 그닥 뭐가 딱 맛있다는 아니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가격도 미묘하게 비싸구요.

 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튀김에 스테이크덮밥, 연어초밥,  샐러드는 어떻게 조합해도 맛없을 수 없습니다.

 한번은 먹어봄직한 맛입니다.

 기존 렌지후드를 너무나 만족스럽게 사용하셨던 고객님께서 필터를 세척하시다가 파손하셨습니다.

 필터를 다시 구매하시려다가 이왕 부서졌으니 오래쓴 후드를 바꾸기로 결점하셨지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하츠 허리케인모델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장일정을 잡았습니다.

 하츠의 구형 허리케인모델이 설치되어있었지요.

대구달서구렌지후드 용산동 출장으로 이미 같은 아파트에 몇번 시공을 했던 터라 규격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필터 두개는 파손되어 미리 버리셨답니다. ㅎㅎ

 탈거된 자리는 큰 얼룩은 없었지만 오른쪽의 사진처럼 기름띠는 모두 닦아 제거했습니다.

 배관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허리케인형 모델은 125파이규격의 배관이 원할한 배기를 할수 있지만 이렇게 100파이짜리 작은 배관은 병목현상을 일으킵니다.

 조금아쉽지만 이부분도 중간에 규격이 자연스럽게 바뀌도록 연장 캡을 설치했습니다.

 배관은 오염이 심하다면 절단해서라도 교체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그리 오염이 심하지않다면 절단부위에서 다시 연기가 세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리지요.

 디자인은 정말 기존의 후드와 하나도 변한것이 없습니다.

 버전이 올라가서 더 가벼워졌기에 상부장에 가해지는 무게부담도 훨씬 줄어들고 사용하는 편의성도 좋아졌지만 큰 디자인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렌지후드가 시공되는 장소는 그 조건이 천차만별입니다.

 가스배관이 앞을 막기도하고 상부장이 짧거나 길기도 합니다.

 이런 조건에서 이전 후드를 교체한다면 디자인이 너무 달라진 제품은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뿐더러 시공조차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존 디자인과 가장 흡사한 모델로 시공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버튼도 보이지않는 아래에서 정면으로 올라왔습니다.

 조명과 전원 그리고 2,3단 버튼으로 심플하고 디자인적인 요소도 크게 방해하지 않습니다.

 렌지후드마다 제대로 된 시공을 위해서는 역시 단차와 평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평행을 고집한다면 상부장의 미세한 뒤틀림이 나타나고 또 상부장에만 맞춘다면 기울기가 크게 벌어지니 이 둘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요.

 설치할때는 단 몇미리의 차이지만 90cm의 길이는 끝과 끝에서 엄청난 단차로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대구달서구렌지후드 용산동 아파트시공의 홈크린서비스처럼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업체가 필요하지요!

 설치한 뒤에는 흡입력테스트를 합니다.

 강력한 모터로 어떤 냄새라도 금방 빨아당깁니다.

 고객님께서도 기존에 사용하셨던 하츠모델을 만족스럽게 사용하셨기에 같은 하츠 제품으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지리산에 위치한 산내음물소리펜션입니다.

 정말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했어요!

 주위에 어딜 둘러봐도 사람이 없고 절경입니다.

 연신 사진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이렇게 깊은 산골에 있는 펜션은 조용히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도 좋아보입니다.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모든 옵션이 다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는 황토, 벽은 참나무라고 하더라구요.

 웰빙스러우면서도 아늑합니다.

 해가 졌으니 이제 밥을 먹습니다.

 근방에 정말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이야기하기도 딱 좋습니다.

 사장님이 숯과 바베큐도 미리 말씀만 하시면 준비해주십니다.

 그냥 재료만 사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절경입니다.

 이런 곳에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ㅎㅎ

 오늘은 정말 안타까운 사례를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업체를 여러번 불러서 다른집 음식냄새를 막아보려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마지막 업체가 되었지요.

 고객님이 너무 답답해서 상부장도 다 뜯어버리고 냄새의 원인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셨습니다.

 렌지후드도 커버를 뜯어 속살을 그대로 보이게 놔두셨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싸움을 해오셨다는 뜻이지요.

 두 업체가 와서 시공했던 댐퍼는 모두 제거했습니다.

 사실 저희라고 냄새가 완벽히 막히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고객님께서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번 맡겨주신것이기에 큰 기대는 없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그만큼 마음이 무겁습니다.

 입시방편으로 얼기설기 발라두었던 시멘트는 모두 망치로 깨서 분리했습니다.

 이부분은 두껍게 실리콘으로 발라줄겁니다.

 규격에 맞는 전동댐퍼로 다시 후드에 시공했습니다.

 꼼꼼한 마감처리로 할수있는 한 최선을 다한 시공이지만 이제 냄새가 나지않는지는 하늘에 맡겨야합니다.

 저희도 물론 최선을 다했지만 앞서 몇번의 업체가 온것과 다르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늘 냄새차단이 성공한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지만 1년에 한두번 이렇게 기약을 알수없는 출장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곡동에 침니후드를 교체하러 방문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사전에 저희 업체를 꼭 찝어서 다른곳은 견적을 안보셨다며 잘부탁드린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믿고 맡겨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겠죠?

 사용기간은 대략9년정도 되었습니다.

 제품은 이제는 단종된 브랜드인 엔텍제품입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사용은 가능하나 이따금 팬에서 이질적인 소음이 들리시고 오래된 렌지후드가 가지는 필연인 기름이 떨어지는 증상때문에 교체를 결심하셨습니다.

 침니후드중에 일부는 이렇게 상부장과 지지대의 거리가 가까워 대부분 탈거할때도 조심해야합니다.

 무리해서 분리하다가는 타일뒷면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자동소화기의 노즐과 동관 역시 열에 오래 노출되어 약해진 상태임으로 이전설치까지 고려한 작업을 합니다.

 탈거된 자리의 오염은 대형후드일수록 적습니다.

 결합부위의 빈틈이 없고 연통이외에 공간에서 연기가 세어나오는 양이 극히 일부분이기에 저가형 모델보다는 탈거했을때 오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오염이 없는건 아닙니다!

 세제로 깨끗하게 닦으면 청소전 사진과 비교해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더러웠던 연통도 깨끗한 새 연통으로 교체합니다.

 이런 오염은 어느정도 진행되어있는 상태에서 교체를 해야할지 아니면 그대로 써야할지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교체하는게 당연해보이지만 요즘 지어지는 고급형 아파트는 조금 다릅니다.

 연통의 마감이 지저분하게 보이기때문에 연통에 딱 맞도록 상부장에 구멍을 내고 연통을 빼는 구조로 되어있다면 연통이 깔끔하게 교체가 되지않고 중간에 절단해서 결합해야합니다.

 이렇게되면 절단후 결합된 부위가 아무래도 원형으로 있을때보다 시간이 지났을때 연기가 새어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염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이번에는 오염이 심해서 어쩔수 없이 절단 후 결합 방식으로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기존디자인과 흡사하게 심플한 올스텐제품도 있었지만 신형모델테라는 기름받이가 추가적으로 부착되어있어 디자인보다는 편의기능으로 테라제품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증상을 어느정도 막아주기에 요즘 침니형 모델은 대부분이 테라가 들어갑니다.

 유격없는 깔끔한 시공으로 기둥에서부터 상부장의 틈도 최소화로 시공되었습니다.

 자동소화기노즐과 센서는 기존제품을 그대로 이전하기에 추가적인 소방설비에 대한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희가 점검했을때 정상동작으로 유지되는 상태여야 이전설치가 가능하고 혹시나 부식이나 열에 노출로 인해 이상동작을 하고 있다면 이부분 역시 렌지후드가 시공된 뒤에 추가적으로 소방설비를 다시 시공해야합니다.

대구렌지후드 달서구 이곡동의 침니후드 시공 후기였습니다!

 맵고 기름진걸 좋아하고 심지어 술도 좋아합니다.

 당연히 속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속을 진정시킬 건강식! 바로 양배추즙이지요.

 카배진도 있지만 웬지 알약은 거부감이 있습니다.

 마침 천호식품에서 샘플추가증정행사까지 하길래 낼름 사봤습니다.

 뭔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고양이가 먼저 세관검사를 꼼꼼하게합니다. ㅋㅋ

 이렇게 시험검사성적서까지 같이 동봉되어 왔습니다.

 요즘 건강식품에 대한 이런저런 짭퉁사건이나 비위생사건이 있다보니 이렇게 신뢰도를 위한 문서가 같이 왔네요.

 그냥 박스만 덩그러니 오는것보다 훨씬 신뢰가 갑니다.

 뭐 어떤수치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이런건 모르겠지만요. ㅎㅎ

 이제 박스 오픈시간입니다!

 요즘엔 가위로 잘라먹는포가 아니라 이렇게 간편하게 빨아먹을 수 있는 모양으로 패킹이 되어있습니다.

 은근히 한약집비쥬얼은 먹기싫었는데 이렇게 보니 음료수같아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양도 부담없이 한번 쪽 빨면 없는 양입니다.

 사실 맛으로 먹는게 아니다보니 양이 많으면 먹다가 얼굴이 찌푸려집니다.

 70ml정도면 그냥 눈 질끈감고 한번만 빨면됩니다.

 사은품으로 온 다른 야채즙도 먹을만했습니다.

 참고로 저 쑥은 향이강해서 저는 못먹었습니다. ㅋㅋ

 뭐 홈쇼핑행사때나 산다면 2+1도 가능했겠지만 몸이망가지는건 홈쇼핑 할인행사를 기다려주지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사진이 흔들렸네요.

 컵에 따르면 이정도 양이 나옵니다.

 70ml라 컵에 따라보면 딱 한모금!

 먹고나니 괜시리 속이 편한해집니다.

 어디까지나 건강보조식품이라 비약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이돈으로 술이나 사먹는것보단 훨씬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ㅋㅋ

 칠성시장은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오랫동안 터줏대감맛집으로 인정받은 곳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칠성시장맛집 금강장어로 왔어요.

 홀매장도 있고 이렇게 밖에 포장마차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칠성시장에서 잘못가면 진짜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음식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매장내에 화장실이있고 깔끔한 곳을 찾다보니 온곳입니다.

 1년전이라 가격은 조금 바뀌었을겁니다.

 앉자마자 주문도 안했는데 바로 기본찬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칠성시장 금강장어의 진짜 장점은 바로 이 엄청난 스끼다시!

 주문을 하고나면 정말 한상가득 쌓입니다.

 바로 소주한병을 비워도 될만한 홍합탕과 계란국

 그밖에도 다양한 안주가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불러요!

 그아먈로 가성비로는 최강이라 할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횟집의 스끼로 이정도나오는곳은 드물기도 합니다.

 해산물 모둠을 시켰습니다.

 고급진 해산물이 한사라 가득!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가 조금 있지만 저는 최소한 없어서 못먹습니다. ㅋㅋ

 석화도 잘 익었습니다.

 정말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조합이지요?

 특히 겨울이되면 이 칠성시장포차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특유의 감성이 다른곳에서는 나오지 않아요. ㅋㅋ

 마무리는 해물라면입니다.

 국물에 홍합과 콩나물이 들어가 해장이나 하고가려고했더니 이 라면으로 한병을 더먹었습니다.

 렌지후드의 흡입력이 처음부터 조금 아쉬우셨다는 고객님, 벼루고 벼루시다가 저희 홈크린서비스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조건은 무조건 설치될 수 있는 후드중에 가장 강력한 후드로 달라고 하셨지요.

 통후드 규격으로 가로60cm에 높이70cm의 긴 상부장에 어울리는 규격입니다.

 아랫쪽으로 생각보다 많이 내려오기때문에 가스렌지와 너무 가까우면 시공이 불가능합니다. 

 커버를 탈거하니 내부상황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듯 했습니다.

 기름이 포터커버에 차올라서 넘치는 형국에 램프부분은 한쪽이 터져 합선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렌지후드가 빠져나온 자리는 뿌옇게 기름얼룩이 나타납니다.

 사용빈도, 혹은 렌지후드의 시공상태 여부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가장큰 이유는 바로 세월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이런 얼룩은 어쩔 수 없지요. ^^;

 시공전에 저희는 꼭 이렇게 깨끗하게 닦아놓고 시공을 하게됩니다.

 일단 다시 렌지후드가 들어가게되면 청소는 불가능하니까요.

 수평계로 오차기울기를 줄여가며 자리를 잡습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슬림라인렌지후드는 자리를잡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바로 상부장의 뒤틀림 때문이지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상부장의 문이 전부 왼쪽이 내려와 있습니다.

 상부장의 몰딩또한 일정하지않지요.

 이런곳에 맞춰서 그냥 빈틈없이 렌지후드를 시공해버리면 옆면의 빈공간이 지나치게 크게 보이게됩니다.

 이런 상부장의 상태를 고려해서 어느한면 돌출되어보이지않도록 조화롭게 자리를 잡는게 바로 홈크린서비스의 기술력입니다!

 슬림라인이라 필터면적이 좁아 성능이 괜찮을까 오해하기 쉽지만 슬림라인모델은 통후드 중에서도 허리케인가 대형침니모델과 동일한 모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 흡입력차이로만 봐도 월등한 성능을 냅니다.

 대구렌지후드, 동구 혁신도시에서 통후드시공으로 이번에는 강한모터가 장점인 슬림라인으로 시공한 후기였습니다.

 코로나로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서 아웃백느낌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어봤습니다. 

 한우안심으로 사고 이것저것 재료를 사니까 거의 9만원돈이군요.

 그냥 가서 먹는게 쌉니다...

 안심은 뭐 지방제거 이런거 모르겠습니다. 

 후추소금 뿌리고 상온에서 잠시 놔둡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면 내부까지 익지않아서 꼭 상온에서 1시간정도 놔둬야한다고 하더군요.

 네, 저는 까먹고 그냥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습니다.

 아웃백에서 먹었던 그 모습 그대로 고구마도 칼집한방만 내고 오븐으로 직행입니다.

 180도로 1시간을 구웠습니다.

 너무 온도가 강하면 겉면면 타니 약한온도로 해야합니다.

 이번에 느낀건에 요리는 불조절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적당히 익어서 칼집이 벌어지면 그 사이에 버터를 넣고 충분히더 익혀줍니다.

 젓가락을 꼽아서 푹들어가면 다 익은겁니다.

 양상추는 대충 손으로 뜯어 삶은계란한개와 참깨드레싱을 뿌렸습니다.

 가장 쉬운 메뉴였습니다. ㅋㅋ 

 5분컷!

 이제 본게임입니다.

 버터를 후라이펜에 넣고 충분히 달궈줍니다.

 충분히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그냥 버터가 다 놓고 지글지글거릴때즘 고기를 넣었습니다.

 너무 두거워서 여러분 뒤집어야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실수는 고기가 냉장고에서 바로 나와서 엄청나게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겉면은 이렇게 탔지만 내부는 거의 익지 않았어요.

 그 결과 내부는 이렇게 안익었습니다...

 네, 게다가 레스팅시간도 없이 바로 썰어버려서 육즙이 그대로 다 흘러버렸습니다.

 망했지만 그래도 한우안심을 먹어야하기에 심폐소생술로 다 썰어버리고 오븐에서 5분 210도로 다시 구웠습니다.

 굽는동안 깜빡한 양송이는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소스는 그냥 오뚜기표!

 뭐 인터넷에보니 양파랑 이런저런 재료를넣고 소스도 만들던데 들어가는 재료나 만드는시간이나 아찔한 양이었습니다.

 네, 돈이 편합니다. ㅋㅋ

 스프도 기분좀내서 오뚜기 노란스프말고 버섯스프로 전자렌지에 데워왔습니다.

 정작 중요한 스테이크가 조금 망하긴했지만 한상 차려놓으니 제법 그럴싸 합니다.

 고기는 두꺼울수록 굽기어려웠습니다.

 다음에 또 해먹는다면 조금 얇게 썰어나온 등심이 나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안심이라 부그럽고 질기지 않았습니다.

 오븐에 그렇게 돌렸는데도 말이죠. ㅎㅎ

 고구마도 버터를 듬뿍먹어서 달고 고소합니다.

 만드는 시간, 돈에 비하면 그냥 아웃백에서 포장해먹는게 100배 나았습니다..

 다음엔 밀키트라도 사야될까봐요. 

 이사를 왔는데 그날부터 이따금 다른집의 음식냄새가 들어왔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아무리 둘러봐도 냄새의 원인을 찾을 수 없으셨지요.

 시도때도없이 아침에는 김치찌게 점심에는 청국장, 저녁에는 고등어냄새가 마치 우리집에서 요리를 한것마냥 들어오니 견딜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바로 주방후드에서 냄새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되셨습니다.

 냄새가 빠져나가야할 후드에서 도리어 냄새가 들어오다니!

 때마침 비슷한 증상을 검색해서 저희 홈크린서비스의 대구 주방에서 다른집음식냄새 차단 시공을 보시곤 바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주방후드에서 왜 이렇게 다른집 음식냄새가 들어오게 될까요?

 원인은 바로 공용배관입니다.

 아파트와 공동주택은 한라인의 배관에 각층의 가정집이 주방후드주름관을 연결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집에서 충분히 다른집의 역류하는 바람을 차단하지 못한다면 냄새가 유입되게 됩니다.

 주방후드에는 이렇게 바람의 힘으로 열렸다가 닫히는 일반댐퍼가 있지만 이 댐퍼를 이길정도로 강력한 역풍이 불어온다면 그 틈사이로 냄새가 들어오게됩니다.

 이럴때는 훨씬 강력하게 역풍을 차단해주는 전동댐퍼시공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날개형댐퍼가 아닌 전동기의 힘으로 열고 닫히는 방식으로 완전밀폐구조를 가지게됩니다.

 물론이 전동댐퍼가 대구 주방에서 다른집음식냄새 차단 동구 율하동 출장에서도 확인하는 부분이지만 절대적인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보시는것처럼 배관이 올바르게 채결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만약 상부장내부에 숨어있는 곳에 틈이 생기거나 혹은 마감틈사이에서 냄새가 흘러들어오는 경우라면 전동댐퍼의 효과가 반감되게됩니다.

 이련경우가 1년에 한두번정도 꼭 있지요.

 때문에 전동댐퍼가 99%의 확실한 냄새차단을 보여주지만 절대적으로 모든 가정집에 완벽하게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

 렌지후드가 켜지면 열리고 꺼지면 켜진동안 충전된 힘으로 닫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렌지후드와 연동되는 배선, 그리고 꼼꼼한 마감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전동댐퍼를 시공하면 그순간부터 다른집 음식냄새는 완벽하게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