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렌지후드에서 기름이 떨어지고 소음이 심해졌다는 고객님이 연락이 왔습니다.

 교체시기가 도래했음을 직감하시고 여러업체에 연락을 해보신뒤에 저희 홈크린서비스에 요청을 해주셨지요.

 

 

 

 사진만 봐도 대부분 규격을 알수 있기 때문에 사진으로 제품의 모습을 보내드린뒤 같은 디자인으로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주방렌지후드는 상부장의 규격이 정해져있기때문에 기존후드에서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지못합니다. ^^;

 뜬금없이 너무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물론 상부장도 같이 교체를하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지만 가격이 문제니까요 .ㅎㅎ

 

 

 

 매립형 자동소화기는 이번에 경주,포항 주방렌지후드 교체에서 이전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매립되는 자동소화기를 교체하는건 실패확률이 다소 있는 편입니다.

 시공당시에 교체를 염두해두고 설치하지않았기에 전부 탈거를하고 자동소화기도 새로 시공을 해야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계기판이 따로 후드의 아랫쪽이나 상부장 아랫쪽에 시공된 곳들은 자연스럽게 이전설치가 됩니다.

 

 

 

 탈거된자리는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처럼 최대한 깔끔하게 청소합니다.

 

 

 

 기존 주방렌지후드와 디자인은 매우 흡사합니다.

 가로길이와 기둥높이, 그리고 두게가 모두 예전 후드에 맞춰서 상부장이 시공되어서 새로 후드를 설치하더라도 자연스럽습니다.

 

 

 

 자동소화기 노즐과 센서도 자연스럽게 이전설치 완료!

 이 자동소화기를 새로 설치하면 20만원이 넘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에 저희도 최대한 살려서 이전설치를 해드리기위해 노력합니다.

 

 

 

 시공뒤에는 흡기테스트로 제대로 동작하는지 철저하게 검사한 뒤에 마무리를 합니다.

 

 

 

경주,포항 주방렌지후드 교체, 홈크린서비스에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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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에 왔습니다.

 오늘은 오픈주방에 자주 사용되는 허리케인형 후드를 시공해야합니다.

 사전에 실측을 끝내시고 규격을 말씀해주셨기에 제품선정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렌지후드는 규격이 다양하기때문에 현재 설치된 후드의 가로세로길이와 함께 사진을 보내주시면 가장 정확하게 견적이 나오게 됩니다.

 

 

  

 

 90규격 허리케인이 오늘 시공될 모델이지요.

 

 

 

 성능은 그럭저럭 나쁘지않았지만 소음이 심하고 기름이 많이 떨어져서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렌지후드청소업체를 찾아보니 그정도 견적이면 차라리 교체를 하는게 오히려 낫겠다는 판단을 하셨지요.

 렌지후드의 수명은 대략 10년주기로 교체하는게 일반적이니 9년정도 사용하셨기에 교체가 정답이었습니다. ㅎㅎ

 

 

 

 우선 자동소화기노즐을 분리해서 새 주방후드에 연결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이 자동소화기는 소방법상 꼭 이전설치가 되어있어야 하지요.

 

 

 

 탈거과정은 설치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다른 부품들역시 하나하나 분리해야 상부장에서 원통이 빠져나오는 구조로 되어있지요.

 설치는 탈거의 역순이지만 의외로 설치는 신속하게 끝나게 됩니다.

 10여년동안 찌든 부품을 탈거하는시간이 훨씬 오래걸리지요. ^^;

 

 

 

 탈거가 된 자리는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하듯이 새 렌지후드도 깔끔한 상부장에 시공하는게 마음이 편하죠!

 

 

 

 대구렌지후드 수성구 아파트에 시공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허리케인형 모델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격까지 저렴해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자동소화기도 마치 원래 설치가 되어있었던 듯이 자연스럽게 이전되었습니다.

 계기판도 모두 정상!

 

 

 

 

 성능은 기존 후드와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허리케인형 모델은 일정규격이상 올라가면 모터는 동일한 출력이고 디자인과 부가기능으로 가격대가 올라가게됩니다.

 그래서 성능만 놓고보자면 비싼 고급형 후드는 좋지않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

 

 

 

 

 

대구렌지후드 수성구 설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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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후드가 고장났습니다.

 몇년 쓰지도 않았는데 털털거리는 소리와 함께 이제는 켜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이상황!

 교체를 결심하시고 여러업체를 알아보시던 와중에 저희 홈크린서비스를 결정해주셨습니다.

 

 

 

 슬라이드형은 비교적 교체하는데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원룸형과 더불어 가장 작은 규격으로 나오기에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지요.

 때문에 교체주기도 다른 후드들에비해 부담이 없어 빠른편입니다.

 

 

 

 탈거된 자리는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안되었기에 그리 더러운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기름얼룩이 눈으로 보기에도 선명하게 드러나있었기에 역시 청소를 같이 진행했습니다. ^^;

 

 

 

 정말 깨끗해졌죠?

 찝찝하게 더러운 타일위에 새주방후드를 설치할 순 없으니까요.

 

 

 

 마치 원래 맞춤으로 들어간듯이 딱맞게 시공되었습니다.

 상부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처지고 뒤틀리기 때문에 이런 각도에 맞춰서 세밀하게 설치를해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흡입력또한 준수합니다.

 보통 슬라이이드 주방후드는 어떤 후드를 사용하더라도 체감되는 차이점이 잘 없습니다.

 트윈모터규격정도는 되야 확실히 다르게 빨아당기는구나 하지만 일반적인 원모터슬라이드형은 말그대로 고만고만하다고 볼수 있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as가 확실하고 잔고장이 없는 제품은 단연 하츠입니다.

 

 

 

 돌출되었을대의 돌출정도또한 시공전에 미리 채크해야합니다.

 주택이나 년식이 있는 아파트에 경우 가스벨브배관이나 상부장이 뒤틀려서 슬라이드가 너무 튀어나오면 안되는 곳이 있으니까요.

 복합적으로 고려된 최적의 위치에 시공되어야겠죠?

 

 

 

 대구주방후드 중구 아파트에 설치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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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맛집 석경

맛집 탐방 2020. 11. 17. 02:42

 석경은 한우구이와 찜전문점인데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혜자스러운 정식이 더 유명합니다.

 티비에서도 몇번 나오고 이제는 점심시간에는 서두르지않으면 자리가없는 곳이죠.

 

 

 

 석경은 주차공간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주차는 저 멀리 공영주차장이나 길가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점심시간대가 아니면 제법 주차단속을 다니니 조심해야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좀 짜르긴했는데 실내는 많이 넓지는 않습니다.

 그냥 어느 고깃집과 비슷~

 

 

 

 전반적으로 막 깔끔하거나 위생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살짝 기름기도 있고 바쁘다보니 조금 덜닦은 느낌도 나고 하지만 그리 눈에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으례 고깃집이 몇년지나면 다 이런 느낌이니까요.

 앞으로 나올 반찬가짓수를 생각하면 여기서 트집잡으면 양심이 없는겁니다. ㅋㅋ

 

 

 

 1인당 6천원에 이정도 반찬입니다. 

 정말 상이 가득찰 정도!!

 

 

 메인으로 갈비찜이 나옵니다.

 6천원 밥상에 갈비찜이라니 엄청나지 않나요?

 대구혁신도시점에서 이 갈비찜만먹어봤는데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이 청국장도 진국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밥에 비벼먹는 포지션인데 박박 끍어서 다먹었어요.

 

 

 

 반찬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집어먹다보면 밥이 모자랍니다.

 2인상 기준인데도 반찬이 그릇에 낭낭하게 담겨져있습니다.

 거기다 다 파김치에 오이, 버섯같은 나물류도 젓가락이 부지런하게 갈정도로 먹을만합니다.

 

 

 

 비빔그릇에 기본 채소가 다 담겨있어서 밥넣고 청국장넣고 비비면됩니다.

 기호에 맞는 반찬류도 넣어도 되구요.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가고싶긴한데 멀어서 아쉽네요. ㅎㅎ

 칠곡 맛집 석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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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에 맛집을 검색하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안심맛집 반야월벌교꼬막입니다.

 바다도없는 대구에 그것도 끝자락에 뜬금없이 벌교꼬막이 왠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안심까지 왔다면 꼭 먹어봐야할 필수코스라고도 할수 있죠.

 

 

 

 주차장은 6대이상 주차가 가능하지만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당연하게도 만차입니다.

 주위에 주차공간이 없는건 아니라서 조금 멀리 주차하고 걸어오면 됩니다.

 

 

 

 영업시간을 잘 보셔야합니다.

 주위에 관공서기준으로 영업을 하기때문에 특히 일요일은 휴무!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오후3시부터 4시반까지입니다.

 은근 이 휴무시간이 자주있어서 신경써서 확인하고 방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도 브레이크타임에 한번 들어갔다가 못먹은적이 있어요. ㅎㅎ

 

 

 

 좌식테이블도 있고 입식테이블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못먹은적은 없었어요.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아슬아슬 만석입니다.

 

 

 

 다른메뉴도 많지만 새꼬막정식이 국룰입니다.

 이거하나시키면 골고루 다 나옵니다!

 

 

 

 밑반찬은 그냥저냥 나쁘지않습니다.

 그래도 정갈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가장먼저 나오는건 삶은꼬막입니다.

 먹을때 노하우가 필요하죠!

 

 

 

 이 꼬막까는 집게로 꼬막을 벌려야하는데 처음엔 잘 안됩니다.

 그래도 두세번해보면 노하우가 쌓이죠.

 

 

 

 삶은꼬막 별다른 양념을 안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추가해서 먹고싶은데 다른메뉴가 줄줄이 있으니 참습니다.

 

 

 

 꼬막이 들어간 파전도 같이 나옵니다.

 여기에 꼬막무침까지 나오는데 그야말로 꼬막을 할수 있는 요리는 거의 다 나온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모든게 만원이라니 맛집으로 불릴만 하지요.

 

 

 

 하지만 꼬막무침은 적당히 먹어야합니다.

 

 

 바로 밥을 비벼먹어야하기 때문이죠! ㅋㅋ

 처음에 모르고 많이 먹었다가 뒤늦게 밥을 비빌때 후회했던경험이 있습니다.

 꼬막무침은 적당히 3/1정도만 맛보고 밥에 낭낭하게 넣어서 비벼줍니다.

 

 

 

 꼬막이 들어간 비빔밥!

 참기름과 김가루가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먹고나면 많이먹는 편인 저도 배가 든든합니다.

 

 

 

 한상가득나오는 꼬막정식, 대구에 어딜가도 이렇게 푸짐하면서 저렴한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안심에 오셨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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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드가 사용한지 얼마안되어서 시원치 않은 소리가 납니다.

 어떨땐 10분을 켜놔도 찌잉~하는 소리만나고 모터가 돌아가지않거나 혹은 털털털 경운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나기도합니다.

 네, 모터가 불량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a/s도 잘되고 잔고장없는 제품으로 꼭 시공하기라 마음먹으신 고객님, 저희 홈크린서비스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설치는 나름 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이름없는 중소기업제품이었지요.

 물론 브랜드제품도 빠르게 고장날 수 있고 중소기업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고장없이 오래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장이났을때가 문제인거죠. ㅎㅎ

 공식a/s가 전국에 있어서 빠르게 조치받을 수 있는 제품이 기본입니다!

 

 

 

 탈거한 슬라이드후드는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오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폐기해야할 제품이지요.

 물론 as가 가능한 5년정도 지난 제품이라면 교체보다는 수리를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가형규격(윈룸형, 슬라이드형)은 교체비용이 오히려 수리공임비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방에 시공된 후드가 어떤 유형인지부터 아는게 중요합니다.

 

 

 

 왼쪽은 청소전 오른쪽은 청소후 사진입니다.

 하지만 사용기간이 워낙 짧아서 그리 차이가 보이진 않는군요. ^^;

 

 

 

 대구주방후드교체에 새로 설치된 후드는 하츠의 슬라이드형 입니다.

 알루미늄바로 어떤 주방에도 잘 어울리고 내구성또한 뛰어납니다.

 공식a/s가 전국적으로 있는 브랜드제품은 당연히 그만큼 잔고장이 없기때문에 가능한 운영이지요.

 이번에 대구북구칠곡에 시공하러 올때도 하츠제품을 권해드렸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보면 하츠제품이외에는 선택의 폭이 거의 없습니다. ^^;

 

 

 

 

 슬라이드형 주방후드는 후드규격에도 가장 작은 후드들 중에 하나입니다.

 규격이 작은만큼 넘을 수 없는 흡입력의 벽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집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흡입력이지요.

 가격또한 매우 저렴합니다.

 대구주방후드교체 홈크린서비스에서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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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외곽으로 나가면 정말 뜬금없는 곳에 큰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정말 저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 카페지요.

 오늘 포스팅은 경주커피명가 보스케입니다.

 

 

 

 커피명가하면 그냥 동네에 작은 카페중에 하나로 많이 알고있습니다.

 의외로 커피명가는 대구에 많이 있으면서 건물에 테이블 10개미만으로 한칸씩 있는 곳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저또한 그랬지요.

 그런데 여기 경주커피명가 보스케는 엄청나게 큰 건물이 통채로 카페입니다!

 저처럼 카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기분좋은 곳이죠!

 

 

 

 방문당시는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손님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은데 대부분 만차였을 정도니까요.

 다행히 주차공간대비 테이블이 많아서 카페안에 들어가면 그래도 밖에서 각오했던것만큼은 사람이 많지않습니다.

 

 

 

 차를타고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잘 꾸며진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잔디에 잡초를 뽑고 자라면 보기좋게 자르고 나무마다 물을 주는건 여간 중노동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잘꾸며진 정원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오픈은 10시부터 저녁11시까지 입니다.

 물론 밤에는 볼거리도없고 근방에 생각보다 밤에 과속하는 차가많아서 해지기전에 갔다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만큼 풍경이 예쁜 카페니까요.

 

 

 

 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구성입니다.

 이렇게 규모가 큰 카페는 같은 브랜드라도 다소 프리미엄가격이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군요.

 

 

 

 와이프는 루이보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단호박케이크를 하나 시켰습니다.

 멀리까지 왔는데 그냥 커피하나만 먹기에는 아쉬웠습니다.

 물론 커피명가하면 당연히 딸기케잌이 기본이지만 애석하게도 시즌이 끝났습니다.

 

 

 

 경주커피명가 보스케는 날씨가 좋은날 밖에서 먹는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마치 휴양지에서 칵테일을 먹는듯한 기분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주위에 탁트인 풍경이 인상적이고 자리도 널널합니다.

 

 

 

 실내는 살짝 시끄럽습니다.

 저희가 그런 자리에 앉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소리가 조금 울리는 효과가 있어서 사람이 조금만 있어도 살짝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앉아서 커피를 마시다보면 귀가 적응을해서 막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단호박케이크는 맛있었습니다.

 커피나 차는 뭐 어디서먹어도 비슷비슷한 맛이라 그냥그랬는데 단호박케잌이 달달하고 진해서 놀랐어요.

 경주를 놀러가서 이 경주카페보스케를 목적지중에 하나로 선택하는건 조금 아쉬운 선택입니다.

 막상 경주라기보다는 영천에 가깝다고 볼수있으니까요.

 그래서 경주를 가는길에 잠깐 들릴곳, 혹은 경주여행을 끝내고 휴게소처럼 들리는 기분으로 간다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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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계사에 놀러왔습니다.

 지금은 인기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몇달전만해도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했던 꼬밥에 드디어 왔습니다.

 파계사 산중에서 먹는 꼬막이라 조금 뜬금없긴하지만 그래도 맛집으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죠!

 

 

 

 파계사쪽 식당들은 대부분 주차장이 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차를가지고 가셔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나 주차공간은 나름 여유로운 편이에요.

 다반 파계사맛집 꼬막은 점심시간에 주차공간이 조금 빡빡할정도로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관광지 물가가 들어가있어서 사실 조금 비싼듯하지만 어디가도 이정도가격이면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꼬밥정식이 가성비대박이죠!

 

 

  

 꼬밥정식4인분을 시켰습니다.

 정말 한상가득 나옵니다.

 거기다 정갈하고 고급스러워서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구성입니다.

 

 

 

 찬도 별다른건 없지만 정갈하게 고급스러운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간장꼬막은 냄새가 좀 났습니다.

 그냥 그랬어요.

 

 

 

 무침꼬막은 밥이랑 비벼먹는 용도에요.

 이게 양이 푸짐해 보이긴하는데 막상 밥에 비비고 하다보면 눈치보여서 잘 젓가락이 안갑니다. ㅋㅋ

 

 

 

 양념꼬막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양은 인당 8개정도 나옵니다.

 짭쪼름하면서 고소해서 이것만 따로 단품으로 시켜먹고싶을 정도였습니다.

 

 

 

 밥도 가득 눌러서 넉넉하게 주십니다.

 

 

 

 비벼먹는 꼬막비빔밥이 정말 신선합니다.

 벽에 친척분이 직접 잡아서 보내는 꼬막이라고 하시던데 그문구를 본탓인지 더 신선해 보였습니다.

 뻘먹은거 하나없이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이렇게 푸짐하고 15000원이면 파계사 관광지물가로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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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하회마을밖에 있는 빵집입니다.

 역시 관광지버프를 받고 근방에 대적할 경쟁업체가 없는 곳이죠. ㅎㅎ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커피한잔 하면서 빵한개 먹으려는 분들이 대거 몰리면서 밖에 자리까지 만석!

 

 

 

 한켠에는 커다란 조리실에서 빵을 계속 만들고 계십니다.

 이렇게 만드는 모습을 직접보면 또 더 기대가 됩니다.

 

 

 

 빵은 2천원선, 커피는 다른 카페와 그닥 다르지않습니다.

 쌉싸름한 커피와 달달한 단팥빵하나가 조합이 딱 맞을듯 하지만 아쉽게도 자리가 없어서 빵만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도 뭔가 고급스러운 경양식빵집느낌입니다. 

 약간 복고풍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이런저런 빵을 종류별로 골라봤는데 한창 생크림단팥빵이 유명해지면서 같이 생긴집이라 생크림을 많이 골랐습니다.

 막상 먹고보니 맛은 소보루가 가장 맛있었어요.

 

 

 

 생크림이 진짜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맛도 있고 물론 안동의 아이덴티티같은 빵은아니지만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하네요.

 살찌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팥이 좀 적은듯하지만 맛이 진해서 발란스가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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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목석원

맛집 탐방 2020. 10. 5. 20:23

 안동에 목석원입니다. ㅎㅎ

 정말 옛날에 다녀온곳인데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안동내부를 둘러보고 나오면 가장먼저 보이는 음식점인만큼 유명하기도합니다.

 

 

 

KS

 마치 작은 전시장처럼 엄청나게 조형물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여기만 둘러봐도 10분은 넘겠네요. ㅎㅎ

 

 

 

 입구에는 유명한 연예인들 싸인과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아무래도 안동에 촬영을오면 가장먼저 보이는 음식점이라 방문한게 더 크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서울은 몰라도 지방에는 연예인싸인을 믿으면 안되니까요.

 워낙 이동시간이빡빡해서 촬영장근방으로 밥먹으러오는 상황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찜닭한마리과 고등오구이하나를 시켰습니다.

 관광지프리미엄이 많이 붙었습니다.

 

 

 

 밑반찬의 수준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도토리묵무침이 맛있었어요. 

 벌써 1년가까이 지났으니 지금도 이런반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밑반찬류는 조금씩 바뀌니까요. ㅎㅎ

 

 

 

 드디어 나온 3만원짜리 찜닭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해보면 뭐 닭한마리에 과하다싶기도하다가 또 괜찮은 가격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관광지에는 뭐든 다 비싸니까요.

 

 

 

 저는 사각당면을 좋아하지만 전통 안동찜닭방식인지 그냥 잡채당면입니다.

 당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뭐 비싸니마니 위에 적긴했는데 그래도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매콤하고 달달하니 밥도둑이 따로없네요.

 

 

 간고등어도 맛은 있었는데 이 고등어는 진짜 비쌌습니다. ㄷㄷ

 이게 2만원이라니...

 그래도 안동간고등어라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안먹어볼수도 없어서 하나 시켰습니다.

 두번은 안먹을 것 같고 또 언제 안동에 와서 고등어를 먹겠나 싶기도해서 막 돈이아깝진 않았어요.

 오늘 포스팅은 돈이야기만하네요. ㅋㅋ

 그만큼 살짝 가격대비맛은 아깝다 수준입니다.

 뭐 안동까지 왔는데 진짜 맛집 찾아가야지 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어디 일부러 가기는 그렇고 그냥저냥 먹을만한 곳에서 빠르게 밥먹고 가겠다 하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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